8월 5일 미국에서 합격^^

새댁 ^^ 2010.08.10 조회: 5762
안녕하세요^^
저도 이 합격수기가 얼마나 쓰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정말 이렇게 공부해도 되나?
이정도로 하고서 시험을 쳐도 되나 하는 의문이 들때마다 합격수기 보면서 그래 ...
하고 또 마음을 다 잡고 했습니다
 
먼저 제옆에서 물심 양면으로 도와준 우리 남편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구요
그담이 바로 강동 학원 원장님 이하 여러 선생님들입니다
정말이지 원장님과 선생님들이 아니라면 제가 어떻게 이시간에 이런 시험에pass
할수 있었겠어요...
시험 막달부터는 항상 한페이지의 많은 질문을 올렸는데 항상 정성껏 바로바로 답변주신 원장님 너무 감사드리구요...강의로만 뵈었지만 말씀 하시는 한마디한마디가 정말이지 후배들을 진심으로 생각해서 안타까워 하신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무실 선생님들도 서류 진행서 부터 중간중간 매번 말귀 못 알아들어 여러번의 질문에  답해주시고 신경서 주신것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네 ..저는 4월 말부터 공부 시작 했구요
강의는 총 2달 하고 보름 들었습니다
총 75문제 3시간 풀었습니다
계산 2문제 같은 유형으로 나왔고 멀티4~5개 , 아동, 모성, 정신은 1~2개씩
푼거 같고 나머진 진짜 다 우선순위 드라구요
막달 강의 때는 운좋게 우선순위를 다루어 주셔서 정말이지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시험 치면서
진짜 엔클은 합격 시켜주기위한 시험이구나 하고 다시 한번 느꼈구요
일부러 어렵게 베베꼬거나 하는 문제는 없어요
영어실력이 부족해 지문속에 모르는 단어도 많았지만 원장님 강의때 다루신 내용들이 눈에 쏙쏙 들어오구요 그렇게 유추해서 답찾아가시면
다들 좋은결과 있으실 거예요
 
저는 다른 선생님들에 비하면 좋은 여건에서 공부를 했던것 같네요
결혼하면서 미국으로 들어왔구요
아직 아기도 없는터라 신랑 출근하고 나면 혼자 집에서 공부를 했으니 말이죠
 
저도 매일 강의듣는것을 원칙으로 했고
첫달은 한강의를 6시간 동안 듣고 30일중 15일정도 밖에 듣지 않았었어요
그렇게 한달 보내고 나니 돈도 아깝고 시간은 시간데로 흐르고 마음이 급해 지드라고요
정말이지 신기하게도 1달정도 지나니깐 강의의 내용이 잘 들리기 시작하고
다뤘던 문제들이 중복되고 하니 조금씩 신도 나고 자신감도 조금씪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첨엔 정리노트 만들었는데 1개월 반 이후에는 그냥 문제를 많이 보고
문제외에 원장님이 다루신 부가적 설명을 반복해서 봤습니다
(답만 외워지는 불상사는 없어야 하니까요)
 
그렇게 하다 보니 첨엔 없던 질문이 시간이 지날수록 생기고
질문방에 장문의 질문도 여러번 올렸지요
지금도 책상옆에 쌓여있는 프린트를 보니 뿌듯한대요
전 시험전에 프린트물 3번 봤구요
부디님이 올리신 약물로 공부했습니다
 
 
얘기가 두서가 없었네요
다들 화이팅~!!
빨리 적중문제 정리해서 보내드릴께요^^
 
 
  • 도우미
2010.08.10
시험 보기까지 많이 걱정을 하시더니, 다 엄살 이셨나봐요.그동안 열심히 하셨으니 이제 조금 여유를 부리셔도 될 것 같네요.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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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 10.08.10 조회: 5763 코멘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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