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연속 열정적 세뇌(?) 강의 + 미루지 않고 복습한 것 + 약간의 운으로 합격한것 같아요.

거의 매일 학원 스터디룸에서 복습하고 집에 갔습니다. 여름에 시원하고~ 가끔 선생님이 맛있는것도 주신답니다. ^^

소개로 강동학원에 오게되었어요. 집도 멀고 처음 며칠간은 필기도 못따라가고 내용이 너무 어려워서 안구에 습기차더라고요.. 하지만 매일 복습하고 계속 듣다보니 나중엔 필기의 경지에 이르게 되었어요 복습시간도 크게 줄어들었고요.

&& 강의에, 순서가 있는줄 모르고 무턱대고 학원등록했는데 제가 다닐동안은 우선순위강의까지 못듣더라고요.우선순위 동영상10강의 따로 시험직전에 몰아서 3일동안 들었습니다.(안들었으면 어쩔뻔했나 아찔하네요 ... 내가 생각하는 '당연한 우선순위'가 우선이 아닐때가 있고.. 큰 도움되었습니다 ) 먼저 시험보고 합격한 선생님들 학원에 인사오시는 것 보면 나도 할수있겠다 큰힘이 났어요. 그러니 노력하시면 모두 합격하실거예요. 

역대 최다 개인질문에도 항상 잘 알려주신 엄마같은 원장선생님, 완소 사무실 선생님 두 분 그동안 많이 감사했어요.

같이 공부하던 선생님들 이제 각자의 길로 가시겠지만 어디서나 행복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