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4일 동경합격했습니다.

정영남 2010.06.28 조회: 5264
얼마나 쓰고 싶었던 합격수기인지요.
다른분들 글을 보면서 나는 언제나저런 글을쓸 수 있을까 생각했어요.
그런데 오늘 센터에 확인한결과 합격입니다.
숙박은 일정통에서 했구요. 저랑 4분이 같이 시험을 보았는데 궁금합니다.
문제는 우선순위가 대부분이고 계산문제는 원장님공식, 그리고 한번에 줄 양을 묻는 문제였어요. 한문제 나왔어요.
다음은 정신과 문제가 많았고 저는 원장님 강의중내용에 거의 포함되어 있었고 없는 것은 단어 2개정도. 그래서 정말 원장님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도 합격을 확인하는 데 얼마나 긴장이 되던지.
나이 많아 이것저것 기억이 안되어 고민하였는 데 늦게 간호학을 다시하니 재미가 있어서 듣고 또 듣고 마지막에는  문제지를 며칠것을 들고 다니며 다시 보곤 했어요. 쉬운 시험은 아닌 것 같고 이것저것 하되 검사결과치 등에 대하여 잘알고 있어야 할 것 같고 저는 약 부작용이 4문제 정도 나왔답니다.
공부한다고 밀어주신 시어머님, 남편 엄마 공부한다고 자랑스러워한던 4남매 감사드리고 제가 합격했다나니 큰 딸 대학합격한 것 같은 분위기랍니다.
원장님 사무실 선생님 감사드려요. 먼저 글 올리고 빠른 시일내 방문하겠습니다.
  • 도우미
2010.06.28
선생님 저희도 너무 너무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나이(연세라고 해야 하나요?)를 공개하시면 다른 분들이 얼마나 놀라실 지 모르겠습니다. 어서 오셔서 학원에서 축하파티 한 번 해요.
  • sorriso
2010.06.29
와~축하드립니다 전 아직 시험날짜도 못잡고 공부만 시작한 상태인데요,, 정말 부럽습니다. 이런 글 올라오면 저도 열심히 해야지 하는 생각이 불끈^^ 든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구요,, 이번시험을 계기로 앞으로 좋은일들 쭉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 정영남
2010.07.03
일본에 가는 길부터 시험보고 돌아오는 길을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가 빠졌네요. 저는 공부하면서 기도도 많이 하였답니다. 새벽기도는 빠지지 않았구요. 절대긍정, 절대 믿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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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yuni 10.06.30 조회: 5238 코멘트: 1
christy 10.06.29 조회: 5272 코멘트: 1
정영남 10.06.28 조회: 5265 코멘트: 3
hjeom01 10.06.28 조회: 5218 코멘트: 1
오율^^ 10.06.28 조회: 5143 코멘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