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도쿄 합격했어요. ^^
하얀색 2010.05.24 조회: 5554 |
5월 20일 출국, 21일 시험보고, 오늘 한국와서 결과확인했습니다.
새로운 유형도 많이 나오고 정신을 많이 풀어서 떨어지는건 아닌지 많이 불안했는데 오늘 'state : pass' 확인하고 바로 합격수기 쓰려고 홈페이지 들어왔습니다.
저도 공부하면서 답답하고 힘들 때, 여기 올려진 글들 보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었거든요 ^^
시험은 75문제, 4시간 조금 넘게 풀었습니다.
주로 성인문제가 많이나오고 정신 20문제 정도(제가 체감하기에 많이 느낀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정신이 많이 어려웠어요ㅠㅠ), 아동 2문제, 여성 3~4문제..나왔어요
원장님이 multi 많이 나오면 좋다고 하셨는데, multi 15문제 정도 나왔어요.
(많이 나온편인가요??) 바로 답으로 가는 지문도 있었는데, 아리송한것들도 있어서,, 안전빵으로 답체크 안했습니다. ;;;
우선순위는 수업시간에 다룬 거 생각하면서 지우고, 지우고, 지우면 답이 보입니다!
익숙한 지문도 나왔는데, 새로운 유형도 많이 나와서 혹시나 지문을 잘못 읽어서 틀릴까봐 문제를 2~3번씩 봤습니다.
30문제 풀었는데 2시간이 지나고 break time(2시간 정도 풀고나면 쉬는 시간이 나온답니다.) 이 나와서 저도 놀랬습니다. 이러다 시간 안에 문제를 다 못 푸는건 아닌가하고... 이후에 속도를 내려고 했지만, 문제를 2번 보니깐 시간이 금방가더라구요.. 실제 문제를 풀다보면 옳은걸 고르는건지, 틀리는 걸 고르는지 햇갈릴 수 있어서 꼼꼼히 보는게 좋겠더라구요.. ^^
처음 동영상 강의 들을 때는 3시간 꼬박채워서 들었습니다.
1주차 때는 나의 간호지식이 이것뿐이었나.. +ㅁ+ 이런 좌절감마저 들정도로
강의 따라가는게 힘들었어요.
동강은 빠지지 않고 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거의 다 들었구요.
아마 일과 병행하시는 분들은 퇴근 후에 동강만 듣기에도 벅찰거예요..
저도..복습은 못하더라도,, 동강은 듣자라는 생각으로 졸면서도 들었어요..;;
3주차 부터는 1.6배속으로 들으니깐 시간이 줄더라구요,
그래서 복습도 하기시작했죠..
2번째 달 들을 때는 시간이 없어서 거의 2배속으로 들었어요.^^;;
노트정리는 따로 안했는데
약물은 자꾸 나오는데 잘 안외워지더라구요, 그래서 약물노트만 따로 만들어서 정리해서 자주 봤어요.
그리고 마지막 정리할 때 그동안 프린트물들 보면서 자주 틀리는 부분만 조금 정리해서 시험보러 갈 때 들고갔어요.
저는 ATT 가 3월에 왔고, 6월부터는 교육받는게 있어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딱 2달이었어요. 여기 후기 남기신 분들보면 다들 너무 열심히하고 몇 년씩 준비하는 분들도 있어서 2달 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은건 아닌가 불안하고 걱정도 많이했는데요,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열심히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원장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지금 공부하시는 분들, 힘드시겠지만 곧 웃을 날이 온답니다! 힘내세요 ^-^
봄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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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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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8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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