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병원인터뷰 팁...
tamps 2010.04.28 조회: 8157 |
미국에 처음와서 인터뷰를 하기 시작할 무렵....인터넷 서핑을 하며 여러가지 정보를 모았죠.. 대개 인터넷이 그러하듯..원륜적인 이야기만 하죠..
한국과 미국자체의 문화가 다르듯이 인터뷰문화도 다르더군요...
9년전에 제가 한국에서 인터뷰를 처음했을때가 생각납니다...
그땐, 면접실에 우루루 4~5명이 들어가서 일괄적으로 질문에 답하고 정말 경직된 면적이었는데요....
여기 미국에서는 간호사 모집 자체를 병동에 결원이 생길때마다 모집을 하기때문에 병동매니져의 권한이 크죠.. 그래서 대개는 높은분과는 인터뷰를 하지않고 한국으로 치면 실무면접처럼 보죠...
인터뷰는 1:1로 봅니다...
매니져방에서 보통은 30~40분정도 한는데..
보통 질문은
왜 미국에 왔느냐.너의 가족에 대해 말해봐라.등의 질문이 있을수도 있고,
어떻게 이 병원(병동)을 알게 되었느냐, 한국에서는 어떤 경력이 있었냐?
특별히 다룰줄 아는 기계가 있느냐? 예를들면 벤틸레이터나 카디악 모니터..)
언어에 문제가 없겠느냐? 질문있으면 질문해봐라..
라고 대체적으로 묻더군요...질문에 정답은 없듯이 소신것 대답하면 될것 같아요...
그리고 면접갈때 유의사항..
절대로 청바지 입고 가지 마세요..최대한 단정하게..손톱에 매니큐어 바르지말고, 짧게 손질하고...
면접복장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똑같아요..첫인상이 중요하죠...
최대한 프로페셔널하게 보여야하죠...
제가 사는 동네가 좀 시골이라서 그런지...쇼핑몰에 가도 마땅히 눈에 들어오는 정장 잘 없습니다....어 이거 예쁘네 하면 300~400$ 합니다...눈에 차지않아서 hudson belks 같은 백화점가면 700~900$ 정도 합니다.어떤 분은 미국옷값이 싸다하지만...당연히 폴로 이런것들은 싸죠..하지만 맘에 드는 옷 사실려면 힘듭니다...한국처럼 옷 질이 좋다는것 기대하지 않는것이 좋을듯....그러니 곧 미국오실려고 준비하시는 분들은 정장 몇벌쯤은 준비하고 오셔도 될듯하네요...뉴욕가시는분들은 뉴욕이 패션의 도시다 보니 ..거기서 사셔도 될듯...
면접보는동안 미소를 잃지말고....
만약 매니져가 하는말을 알아듯지 못하면 다시 물어보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차례 되물으면 당연히 이 사람이 내 말을 알아는 듯는가 하고 ....담에 연락이 없겠죠...
주의해서 리스닝하세요..
그리고 눈을 응시하세요, 노려보는것 아니겠죠? ^^ ..한국의 문화는 눈을 똑바로 응시하면 무례하다 하지만...여긴 아니랍니다.
le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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