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후기를....
센 2010.04.25 조회: 5765 |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뒤늦게 합격수기를 올립니다.
저는 지난 3월 30일 사이판에서 시험보고 합격했습니다.
처음 시험을 준비한것 부터 얘기하자면.
작년,2009년 7월 초 한~참 더울때, 이브닝 출근전 학원들려서
서류작성하고 땀 삐질삐질 흘려가며 종로에 있는 공증사무실 가서 공증받고,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 했습니다.
서류작성하는것 빼고 혼자서 다했습니다. 대행비가 너무 아깝다 생각이 들어서ㅋㅋ
그리고 마음 놓고 기다리는 중 우편편지와 이메일 몇 통 받았구요. 12월쯤 마지막 편지같은 노랑종이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노랑편지 받기 까지 좀 시간이 걸려서 그 사이에 싸이트에 몇번씩 방문해보고 현재 상태계속 점검했습니다. 노랑편지 받고 이제 곧 때가 된 듯한 느낌이었죠.....2월1일 한통의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무슨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고. att가 아니라는 내용이듯 했습니다. att 받기 어렵다들 해서
대행을 맡겨야 하나 고민하던중.... 너무 비싸더군요. 전화 한통에....헉! 그래서 카페여기저기 들쑤시던중 이메일로 push 성공사례를 보고 복사~~해서 이메일로 보냈습니다. 뒷날 답장이 바로 오더군요. 곧 att를 보내주겠다고. 그리고 그날 밤 att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쉽고 빨리 att를 받을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4월부터 시험경향이 바뀐다는 소식에....전혀 시험준비를 하고 있지 않은터라 더 어려워지기 전에 봐야겠단 일념하나로 시험 날짜를 잡았습니다. 급하게 2월3일부터 문제풀이 강의 한달 수강했습니다.100시간을 한달에 다 쓸줄 알았는데 막판에 3배속씩 들어가며 60시간 정도 뿐이 못써지더라구요. 두달 수강듣기에는 너무 돈이 아까워서 카페 무료강의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한달간 수강했던 문제풀이를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강의내용 프린트 하기엔 너무 양이 방대하여, 2회가 까지만도 인쇄비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직접 필기하며 공부했고 더 도움이 되더라구요. 약2달 못되게 나름 빡시게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합격! 단기간에 합격해서 자랑 같이 들릴수도 있겠지만, 정말 두달 올인해서 공부했구요. 내과병동에서만 6년째 근무하고 있으면서 약물도 눈에 많이 익었고, 대부분 성인문제이기 때문에 나름 수월했던것 같습니다. 항상 원장님이 하신 말씀이 붙여주기 위한 시험이기 때문에, 문제풀이만 열심히 해도 합격할 수 있습니다. (ㅈㅂ 탄다는 애기죠~) 운이 없을 경우 싸이문제만 푸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근거 없는 소문들 다 믿지 마시고 정말 소신대로 문제풀이 충실하시면 모두들 합격하실거라 믿습니다. 절대 문제 꽈서 나오지 않습니다. 각 질환에 대해 정확이(개념&증상) 알고 있고 미국식 사고 방식으로 접근해서 풀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습니다. ㅈㅂ 에 충실하시길.... 다들 합격을 기원합니다.
tam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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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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