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돌아와서 바로 확인했습니다^_^

2월말에 홍콩에서 한번 실패하고 한달동안 거의 우울증에 걸리다시피해가며

공부하구, 4월셤이라 더 걱정많이 했는데, 결과확인하고 나니깐

속이 넘넘 후련합니다. 그동안 넘 힘든척해서 주위사람들을 맘고생하게 했던게

생각나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셤치고 나오자 마자 까페에 앉아서 시험문제 기억해 낼려구 했는데, 1번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돌아와서 문제지 보면서 아무리 생각해내려구 해도 생각이 안나서

죄송합니다. 꼭 적중문제 만들어서 보내드릴려구 했는데...아쉽..ㅡ.,ㅡ

 

 3시간 동안 75문제 풀었습니다.  첫번째 시험볼땐 엄청 빠른 속도로 풀었었는데,

제생각엔 그 때도 천천히 문제를 보고 풀었으면 붙었을것 같애요.

그말은!! 적중문제가 안나온다구 해도 문제를 꼼꼼히 읽고 옵션도 다시한번

생각하면서 수업들었던 내용들을 떠올리면 된다는 말입니다. 천천히!

저는 책받침에 한국말로 아예 문제랑 옵션을 적어가면서 문제 풀었습니다.

유형바뀐다고 했는데, 홍콩에서 첨 셤 칠때도 적중문제가 별로 안나왔었기때문에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내용들이 기본적으로 좀 알고 있는

지식들과, 수업때 다루어 졌던 내용들이었습니다. 

 

 12월정도부터 본격적으로 섭들었구요, 섭듣고 복습하고, 약물노트는

따로 만들었습니다. 약물은 필히 암기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가기전에는 1,2,3,부터 4월수업직전까지의 강의내용들을 다시 복습하고

모르는 내용들은 형광펜으로 표시해놓고 일본가서 셤 치러 들어가기

직전까지 프린트 물을 손에 놓지않고 봤습니다. 적중문제에 치중하긴하되

강의시간에 설명해주시는 내용들 반복해서 다 받아적고(아는내용인것 같더라도)

반복반복하시고(근데 사실 맨날하던 쿠싱애디슨전해질문젠안나왔슴당^_^)

원장님 말씀대로 다른책은 안봤구요 적중문제랑 강의내용복습했슴당

아  기억나는 1번 문제는^_^ doll's eye 검진법 나왔습니당.

적중문제중에서 안나와서 그런지 문제를 도무지 기억 못하겠어요 

죄송합니다ㅜ.ㅜ  모두들 화이팅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