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ATT 신청하고 3개월 이내에 봐야하는줄 모르고...

신청하고 한달정도 뒤에 알게되서 부랴부랴 학원으로 갔습니다

 

게다가 결혼은 몇달 앞둔터라 결혼준비+ 근무와 병행하려니

자꾸 공부는 뒷전이 됐습니다.

한달정도 바짝 정신차려 강의 들은것 같아요

 

정말 다른분들 말씀처럼 원장님 강의만 믿고 가시면 됩니다^-^

 

4월에 유형 바뀐다는것도 피어슨에 전화해서 날짜 다 잡은담에

강의중에 원장님이 말씀하셔서 알고 어찌나 우울했던지요 ㅎㅎ

 

그런데 하나도 바뀐것 없었습니다^-^

 

저는 계산 공부를 안하고 갔는데요( 강의 내용에서 숫자나 답이 정확치 않는 것들이

있어서요- ) 초반에 4문제가 한개건너 연속 나오는데 내가 공부 안해서 이러나

엄청 긴장되더라구요 ㅎㅎ

100문제 넘게 풀었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구요^ ^;

아무튼 문제수나 시간은 무시하고 문제에만 집중했습니다.

초반엔 여러 유형이 나왔고 처음보는 내용의 문제도 있었구요

뭐였더라....아! 2도 화상 환자인데 손바닥으로 면적 구하는? 그런 문제가 있었어요

대학때 기억을 무리하게 더듬으며^^; 풀었네요

나름 열심히 공부한 아동,모성, 정신 거의 안나왔구요(한문제씩?)

듣기, 드래그, 챠트 문제 없었습니다.

멀티도 3-4 문제만 풀고 후반에는 우선순위만 계속 나왔습니다.

너가 올드인데 신규가 아래 보기중 어느 환자를 가장 먼저 볼때 그 신규가 제대로 된 신규인가-_-;; 뭐 이런 내용의 문제가 가장 많았고 그리고 helper 가 어느환자를

가장먼저 보아야 하는가(우선순위의 의미로) 이런 문제도 많았습니다.

우리 적중문제를 살짝 꼬아놓고 섞어놓은-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다 다룬 내용이었네요

 

후기가 길어졌지만...^^

지금 준비중이신 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글 남겼습니다^^*

지금 시작하시는 분들! 책보지 마세요 ㅎㅎ 적중문제만 보세요~

그리고 복습까지 하시면 정말 100% 합격하실꺼에요

 

피곤하지만 너무너무 귀여우신 원장님 강의에 힘내서 계속 공부할수 있었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찾아가서 대화 나누고 싶어요^-^ 허락해 주세요~~!

 

동경 시험보시는 분들께-

 

전 피어슨에 있는 시험장 위치 정보를 출력해 갔는데요,

거기에는 1층에 약국이 있고 초록색 간판으로 건물 이름이 써있다라고 되어 있어요

초록색 간판 없습니다.. 저 이것땜에 첫날 무지 삽질하고요ㅜㅜ 그동네 열바퀴

돌았어요.. 초록색 간판 혹시 보신분 있나요?

그냥 돌간판이고 그것도 일본어로 쓰여있어요..ㅠ.ㅠ

피어슨센터라고 건물밖에 쓰여있지도 않고요

1층에 있는 약국은 입구쪽에 사람만한 난화분들이 쭉 있어서 꽃집인줄 알았어요

ㅠㅠ 저게설마 약국이랴 했는데 약국이었어요 ㅠ

출구에서 나가서 바로 왼쪽 코너에 있는 건물이에요^ ^

 

작은 엘리베이터 타고 가면 4층에 정말 작게 있구요

직원분들 친절하세요^-^

시험장은 사설독서실처럼 작은 방에 책상 여러개가 있어서 여러명이 한방에서 보는것이구요(전 작은방에 혼자 들어가는줄 알았어요)

정말 다른분 푸는 소음이 크게 들립니다, 이어플러그 꼭 챙기세요^^

 

강동학원에서 공부하시는 모든 선생님들 화이팅입니다~!!!

모두모두 100% 합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