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저 드디어 합격했습니다..
시험보고 나와서 너무 못본것 같고 이번에도 떨어지겠구나 하는 생각에 눈물이 났는데..

유형이 좀 바뀐것도 같은 느낌이 좀 들긴 했지만, 

그렇다고 다 바뀐것 같지는 않고 반은 강의와 비슷한 내용이었구요.. 
나머지 반이 어렵긴 했어요...

75문제 풀었는데 특히 multi가 많이나오고 옵션이 어려웠어요.

 거의 10문제 가까이 풀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떨어진 것이라도 확인하고 빨리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에 다음 날 아침 기운내서 확인했는데 "pass" 란 글자가 떴어요.. 
믿기지 않아 몇번이고 확인하고 부모님과 통화하면서 기뻐서 펑펑 울었습니다.
시험에 떨어질 때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사실은 혼자 울면서 어딘가로 도망가고 싶고 다 집어 던지고 싶었는데...
이런날도 오네요.. 

원장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강의 중간중간 해주시는 원장님 말씀이 없었더라면

여러번이라는 도전 엄두도 못내고 중간에 포기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