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 오사카 합격
mine 2010.04.07 조회: 5902 |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요~^^
전 먼저 합격수기 쓴 지지랑 같이 시험쳤습니다.
그 아래 수기 쓴 키 큰 선생님이랑 같이 나왔구요~^^;;
처음에 피어슨 센터에 아이디랑 비번을 몰라 메일주소로 알아보려니..
에러로 인해서.. 전 어제야 결과를 알았습니다..
실은 친구도 저도, 제가 떨어진건가보다하고 낙심하던 차였습니다..
status: pass 라고 보는 순간... 진짜 눈물이 핑~ 났습니다.
이론 강의는 S모 학원에서 2term 들었고, 여기를 가봐야 문제를 풀수 있다는 친구(지지)의 권유로 같이 학원 다녔습니다. 정확하게 2달 반 정도 다녔고...
처음에 1주 동안은 적응이 안되고, 다른학원에서 풀어주는 문제랑 답이 다르고 해서, 그냥 담달 부터 다니지 말까 했는데..
곧 적응 됩니다~^^
나중에는 그 사투리 섞인 말투까지 정겨워지고 문제랑 섞여서 외워집니다~ㅋ
시험은 전 1시간 40여분 봤고요~
문제는 75문제 풀었습니다.
1/3 정도는 적중문제에서 많이 본 문제들이었고..
나중에 보니 나머지 1/3은 그 옆에 써주셨던 문제와 관련된 거였고요~^^
1/3은 처음 보는 문제거나 아마 강의 시간에 큰 제목만 나온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글고 수업시간에 원장님이 하시던 방식으로 문제를 풀다보면 모르는 문제도 왠지 이거 같다는 생각에 별로 고민 안하고 풀었던 거 같습니다.
실은 문제가 해석이 잘 안되서...
옵션 4가지 중에서 가장 문제되는 것만 고라 답한 것도 2-3문제 됩니다..^^;
적중문제랑 똑같지는 않아도 보던 옵션들이니까 해석하는데 익숙해서 덜 지쳤던거 같습니다.~^^
실은 다른 학원에서 이론 강의 같이 듣고, 그 학원에서 주말 요점정리 수업 들으시던 분들이 많은데...
붙고 보니까... 진짜 여기 적중문제강의를 들어야한다고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적중문제랑 똑같은 문제나오면 맘이 편해지고 웃게 되거든요~^^
이론 + 적중문제 강의 까지 1년정도 보낸거 같은데...
정말 너무너무 기쁩니다~^^
진짜 꼭 원장님 강의 내용대로 공부하세요~
키 큰 선생님~ 저 B간호사 합격 올렸어요(선생님이 A셨고 제가 B맞죠? )~~ㅋㅋㅋ
멀리서 오신 C선생님~ 채크 코트 입으셨던 D선생님~ 후기 올려주세요~~~^^
참.. 그리고 다이이치 스타벅스에서 커피 사주신거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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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우미
- 지지 선생님이랑 맨날 저녁 강의 들으셨는데 안타까운 소식을 듣던차에 정말 정말 정말 다행스러운 소식입니다. 수기도 바로 올려 주셨네요^^ 이제 선생님들 얼굴 못보게 되서 아쉽지만 합격하셔서 너무 너무 축하드려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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