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 사이판 합격 입니다.
인내의 미덕 2010.04.02 조회: 5231 |
일년을 넘도록 이 시간을 기다려 온 것 같습니다.
처음 이 공부를 하기로 마음 먹었을때 사실 강동학원이 있는지도 모르고
타학원에서 이론 듣다가 지쳐서 돈만 버리고 방황 했었어요.
인내의 미덕 2010.04.02 조회: 5231 |
일년을 넘도록 이 시간을 기다려 온 것 같습니다.
처음 이 공부를 하기로 마음 먹었을때 사실 강동학원이 있는지도 모르고
타학원에서 이론 듣다가 지쳐서 돈만 버리고 방황 했었어요.
그러던 중에 후배와 동기를 통해 강동을 알게 되었고 그 후로 거의 일년간 원장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왜 일년이냐면... 두 번을 fail했기 때문이죠. 두 번 다 6시간 오버타임으로...
첫 번째 시험은 부끄럽지만...
그 기본적인 cushing과 addison 조차 확실히 모르고 갔으니 당연히 떨어진거고.
두 번째는 계산 8문제 넘게 풀고 약물 많이 풀고 떨어졌습니다.
세 번째는 진짜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노트 정리도 싸~악 하고 이것 저것 닥치는대로 외우고 혼자 쪽지 시험치고 두 번째 시험에서 거의 포기하다시피 한 약물도 달달 외우고 매일 빠짐없이 강의 듣고 정말 열심히 했어요.
약물은 정말 막막했는데 학원 상담 게시판인가...어딘가에 어떤 선생님께서 정리해서 올려 놓은 약물 노트 효과를 정말 많이 보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분의 성도 이름도 얼굴도 모르고 아이디가 "부디" 라는것 밖에 모르지만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약물로 고생하시는 분들 한 번 찾아 보세요~ 정말 정리 잘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정말 안 되면 어쩔 수 없지만 가능하다면 노트 정리를 하셨음 합니다. 그러면 머릿속에 정리도 잘 되고 반복되는 필기를 안해도 되니까 강의 시간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주의 할 것은 노트 정리 내용도 중요하지만 문제와 옵션을 눈에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2시간 가량 75문제 풀었고 lung sound 2문제 계산 1문제 나머지 골고루, 약물도 다 수업시간에 다루었던 것들 이었고 멀티는 한 문제 건너 한 개씩 정도로 많이 풀었습니다. 물론 원장님이 수업하신 문제 내에서 거의 90%이상 나왔습니다. 물론 저는 1년 가까이 강의를 들었으니 그 만큼 접한 문제도 많았겠지만 원장님 수업 잘 듣고 복습 잘하시면 합격 하실 수 있습니다.
복습 철저히 하셔서 저처럼 세 번씩 치지마시고 정신 차려서 3개월 확실히 투자하시고 한번에 철썩!! 붙으세요~
여러분의 합격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사무실 선생님들 원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jin12
1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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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이씨
1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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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의 미덕
1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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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쨈
1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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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부려도 괜찮아
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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