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합격했어요.
평창동 2010.03.06 조회: 5134 |
원장님 강의만 들으면 재미있고 힘이났어요. 늘 긍정적으로 얘기해시고 하면 된다는것 저도 알았지만 포기안하니까 되더군요. 원장님 감사해요. 딸이 동강들을 때 옆에서 원장님 강의 듣고 같이 웃기도 하고 그랬어요. 재미있으시다고요.
아픈 몸을 이끌고 대만가서 시험을 보고왔어요. 출국전에 다리가 너무아파서 포기할가 하다가 이몸으로 가서 죽기야 할까? 같이가시는 선생님 비행기 티켓도 줘야하고 이런저런생각으로 마음이 복잡했어요. 4학년 8반이라서 공부하고 나면 2주일이 지나면 자꾸 잊어 버리는거예요. 노트 필기한것 열심히 읽고 확실하게 알고 갔어요. 보건교사라서학기중에는 공부를 할 수가 없고 방학들어가기 보름전부터해서 시험치기 전 1달을 동강을 들었어요. 약물암기하는데 제일 힘이들었어요. 어떤 약물이 나올지 몰라서요.. 똑 같은 문제 첫문제 부터 나오는거예요. 신중하게 풀었어요. 85문제 풀고 멀티 5문제 정도 정신과5문제정도 프리코션 6-7문제. 우선순위, 정신과문제 나왔는데 이번에는 조금 쉬웠어요. 매닉환자 복도에서 소리치는것 우선순위였잖아요. 원장님 강의에서요.첫번째 시험에는 약물때문에 두번째는정신과 때문에 정신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지문도 길지도 않고 알아볼 수 있게 나왔어요. 드레그 엠플따는것 그대로 나왔어요.
원장님 강의시간에 해 주신것 잘들으시면 될것 같습니다. 떨어졌다고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오기로 하니까 되더군요.이제까지 하면 되는데 내가 이시험에 도전했는데 이제 포기하기는 너무아까운거예요. 방학때 마다 대학도서관에 가서 대학생들과 같이 공부를 했어요. 남편과 아이들은 밥을 사먹고 집안이 조금 엉망이 되었어요. 그래도 남편이 공부하는데 하지말라고 안했어요. 늘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줘서 고마웠어요. 방학 중 쉬지 못하고 개학하면 학기 중에는 너무힘이 들었어요. 작년에는 인플 때문에 정신을 쏙 빼놓고 겨울 방학이 다가오니 갈등하다가 시험신청을 했어요. 주위 젊은선생님들이 시험보라고 격려도 해 주고 마음적으로 많이 도와줬어요. 감사드려요. 끝까지 하세요. 저는 떨어지는것 속은 상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했어요. 더 공부하면 아는것이 더많이 있겠구나. 학교 아이들한테도 수업중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보건선생님들 보면 저는 공부하라고 해요. 미국 안가도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는것이 힘이되고 한단계 올라서면 더 많은것 보이더군요. 선생님 떨어졌다고 포기하지마세요. 하면되요. 힘내세요. ... 끝까지 가세요. 대만정보 필요하신분 연락 주시면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eunhi9876@naver.com
sunny4822
1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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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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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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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네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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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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