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LEX

개미와배짱이 2010.02.25 조회: 5418

아휴...한숨만 나오네요,,

합격하신분들 너무 부럽고 축하드려요~;;

백수로 설렁설렁 학원등록하고 공부도 안하다가 (시간 많다고 열공하는건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취업하고 정신차려서 다시 한달 바짝 동영상강의로 공부했어요~

나름 열심히 한다고 매일 매일 하루 6시간 이상 공부했습니다.

훨씬 더 오랜기간 열심히 하신 분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2월 22일 홍콩에서 셤보고 사실은,,쫌.......기대했습니다..

공부한 양에 비하면 염치없지만 ......

왜냐면,,,75문제 중에 한두문제 제외하고 모두 아는 문제 였습니다.

모두 강의 시간에 다루었던...그런데..단 한 문제도 답이 떨어지는 것은 없었어요..

모두 옵션 둘중에 하나를 고민하게 했습니다..

결국 이틀 뒤 확인 했더니...불합격 이네요...ㅠ.ㅠ

화면보고 눈물만 나왔습니다.

그런데...다시 정신차리고 공부하려구요...

제가 부족했던 탓이겠죠... 원장님 강의도 너무 열정적이고 훌륭하셔서

힘들지 않게 공부할 수 있었고..시험보면서도 합격을 기대할 정도로 많은 문제들이

낯익었는데 ...그래도 불합격인 이유는..정리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았나 봅니다..

정신 줄 잡고 다시 해봐야죠...

혹시, 저 처럼 불합격이신 분들 계신다면 힘내시라고..글 남깁니다...

순이 2010.02.25: 힘내세요!!!
저도 작년에 불합격소식 접하고 충격받았는데~~~
아직 시작을 못하고 있답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다시 하셔서 꼭^^ 합격하시길 응원할께용 ㅎㅎㅎ
용기와 열정 멋지십니다 ㅎㅎㅎ~~

고산 2010.02.26: 될줄알았던 셤이 실망을 줄때~ 눈물 나죠.....저도 엄청 울었어요...제가 바보같아서요. 약올라서요. 남들 다 되는데 나만 안되는게 정말 화나서요.... 그렇지만 이렇게 또 오늘도 노력하고 있지요...한달반쯤 쉬었어요. 그런데 집중하기가 너무 힘들어 애를 먹었답니다. 빨리 털어버리시고 합격을 위해 노력해 보아요 선생님! 그리고 화이팅~

도우미 2010.02.26: 감사합니다.마음이 심난하실텐데, 다른 선생님들까지 신경써주시고....이번 경험으로 시험에 대해서 자세히 아셨으니, 다음에는 꼭 합격하실 거에요. 아자, 아자, 화이팅!!! 좋은 기운만 모아 선생님께 전달해 드립니다. 받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