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비자 스크린 아이엘츠로 했어요.

근무하면서 공부를 병행해야 해서 학원은 못다니고, 전화영어로 했어요. 3교대라 어느 일정 스케쥴에 맞출 수 없으니깐요.ㅠ

처음엔 건방지게,ㅋ 영어 실력이 향상되면 점수는 자연스럽게 나올 거라고 생각하면서 

일반 회화를 5개월 정도 했던것 같아요. ㅜㅠ 그리고 점수가 안나와서 아이엘츠 전문 전화영어로 바꾸고 3개월 수업을 더 했어요. 전화영어 도움 많이 되요. 수업 내용을 녹음해서 들으면서, 질문 스크립트도 만들어 보고,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표현도 외우고, 

무엇보다, 나의 잘못된 말하기 습관 같은 것도 돌아보고.. 

주말에는 british council 다녔어요. 강남과 을지로에 있어요. 이것도 스케쥴을 제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어서 좋아요.그런데, 출국 일정이 앞당겨 지고, 병원을 그만 두게 되서, 한달 만에 환불 받았지만, 

서울에 거주하는 분이라면 전 강추합니다.ㅎ British council  에서는 아이엘츠 수업을 받은 건 아니지만, 영어 실력 향상시키는데 좋은 것 같아요. 수업도 재밌고, 유용한 표현도 많이 배울 수 있고, 실제로 적용 할 수 있는 영어를 배우게 되요.ㅎ 여기서 배운 표현을 아이엘츠에도 사용하고 했네요. 

저도 이렇게 글을 쓰고 있지만, 정말 맘 고생 많이 했어요. 만년 6.5 였거든요. ㅠㅜ 공부를 안해도 6.5 열심히 해도 6.5 ... 무튼 결실을 맺게 되어 무척이나 기쁩니다. 

그리고 다들 그렇게 하라고 하면 정말 그게 맞나바요. 저도 돈이 아까워서 공부하고 시험 바야지 하고 몇달에 한번 이렇게 밨는데. 마지막엔 점수 확인도 안하고, 한달에 2번 예약 해놓고, 시험 밨는데, 연달아 보니깐, 정말 점수 나와요 긴장해서 재대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게 맞나바요 

시험 상황에 매번 노출이 되고 익숙해 지는것 이 중요한 것 같아요. 

무튼 점수가 나오는 바람에 예약 해 논 25만원은 날렸지만. ㅠㅠ 

아, 그리고 idp는 스피킹만 볼수 있으므로, 에너지를 절약 할수 있을 듯 합니다. 

그런데 정책이 바뀔 수도 있다고 하니 매번 확인하라네요 

제 답변이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홧팅하세요! 홧티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