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간호사를 열망하며 늘 기다려 온 간호사 중의 한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전 우리나라에서 3년제 간호대를 졸업하여 서울의 대형 대학병원에서 9년 근무하였고 RN-BSN으로 서울의 한 대학교를 편입하였다가 결혼과 동시에 업무부담으로 자퇴를 하였습니다. 그러다 2009년 여름에 미국 면허를 취득하였고 현재 잠시 육아문제로 쉬고 있습니다.. 제 개인 사정만 아니었으면 올 6월 한 카페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미국 출국을 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그럴 수없어 자퇴하였던 학교를 다시 다닐 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학교 졸업 후 2년 뒤 다시 미국으로 아이와 함께 나가려고 계획을 수정하였으나 미국 간호사의 열망을 접을 수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현재 미국 간호사로서 비자며 모든 게 거의 막혀있다는 언론보도와 여러 기사를 보고 있으며 미국경제 상황도 여의치 않아 한국에서 이렇게 RN-BSN을 마치고 석사를 미국에서 하는것이 나을지 아니면 RN-BSN을 미국에 나가서 마치고 석사를 하는 것이 나을지 고민이 되구요.

아이를 누구에게도 맡길 수없어 아이를 데리고 나가야 하나 그것 또한 여의치 않다고 들었습니다. 2년뒤면 아이가 7살이 되니 그때 나가도 가능할까요?..

소중한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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