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도쿄에서 합격했어요 ^^/
11월 2009.11.16 조회: 5539 |
아... 이렇게 합격 수기를 쓰고 있으니... 꿈만 같네요.
저는 딱 두달 반쯤 공부했어요.
매일 근무에 시달리면서 , 매일 밤을 새워가면서 하루 6~7시간은 꼭 공부했던거 같아요. 오프인날은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서 인강듣고 정리하고... 머리가 지끈지끈 터지도록 공부하고 , 또 공부하고...
으으으...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요...ㅠㅠ
강의 들으면서 느낀건데 원장님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어떻게 그렇게 많은 것들이 다 머리에서 나오시는지... 뇌의 용량이 참 큰것 같다는...ㅎㅎㅎ 늘 감탄하고 또 감탄했답니다. 한번 뵙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어요.
아무래도 IELTS 신청하고 원장님과 친해져야 겠다는 생각이...ㅎㅎ
그럼 이제 선생님들께서 궁금해하시는 시험정보에 대해 잠깐 쓸께요.
전 도쿄에서 봤는데요. 직원들 모두 친절했구, 저 말구 한국 사람이 몇명 더 있는것 같았지만 서로 대화는 안했어요. nclex 말고 다른 시험을 보는 분들도 있어서 자판 치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렸지만 , 저는 왠지 적절한 긴장감을 유지해 주는 소리 같아서 많이 신경 쓰이진 않았어요.
cctv가 책상마다 설치되어 있는것 같았고 가운데 앉은 직원이 모니터로 한명한명을 유심히 보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행동이 조금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관심을 갖고 다가오더라구요. ㅎㅎ 제가 팬이 안나와서 두번이나 교환을 했거든요. ㅎ
전 도쿄에서 봤는데요. 직원들 모두 친절했구, 저 말구 한국 사람이 몇명 더 있는것 같았지만 서로 대화는 안했어요. nclex 말고 다른 시험을 보는 분들도 있어서 자판 치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렸지만 , 저는 왠지 적절한 긴장감을 유지해 주는 소리 같아서 많이 신경 쓰이진 않았어요.
cctv가 책상마다 설치되어 있는것 같았고 가운데 앉은 직원이 모니터로 한명한명을 유심히 보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행동이 조금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관심을 갖고 다가오더라구요. ㅎㅎ 제가 팬이 안나와서 두번이나 교환을 했거든요. ㅎ
저는 생각보다 적중문제를 많이 타진 않은것 같아요. 정신과를 많이 풀었어요. 8문제 가까이 풀었구요, 성인은 열심히 달달 외웠던 부분에서 하나도 나오지 않아서 좀 서운했어요. 특별히 모르는 질환은 없었는데 대부분 처음 보는 옵션이여서 많이 생소했어요. 아동은 4문제 정도, 모성은 1문제 나왔구요, 드래그 없었고, 우선순위 3~4정도, 멀티가 너무 많았는데 수업시간에서 다루지 않은 좀 생소한 문제들이 대부분이였어요. 약물은 5문제 정도 였는데 처음 보는 약이 3개나 있었구요. 질환에 대해 딱 떨어지는 답을 묻는 것 보다는 생각을 하고 풀어야 하는 문제들이 많았어요precaution 4~5문제가 가장 쉬었구요.
그렇게 75문제를 풀고 next를 클릭하려는 순간 많이 떨리더라구요. 기도하면서, 혹 문제가 더 나오더라도 담대하리라 다짐하고 있었는데... 화면이 탁~ 꺼졌어요. 그순간의 기분은 음...뭐랄까... 참 시~~원하더라구요 ^^
공부하면서 가장 위로가 되었던 것은... 원장님의 말씀이였어요.
한국 간호사라면 누구나 되는 시험이다! 우리 한국간호사들의 능력을 믿어라!
그 말씀이 저에게 참 위로가 되었던것 같아요.
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
선생님들 모두 모두 힘을 내세요.
목표를 갖고, 열심히 달려가면... 이룰수 있답니다.
우리는 그럴 능력을 갖고 있어요!
모두들 화이팅!!!!!!!
향수
0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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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쓰얌
0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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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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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0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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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집중
0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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