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괌에서 합격...
이천사 2009.11.09 조회: 5409 |
22년동안 간호를 접하면서 정말 무식하게 사는 것 같아 일년을 쉬면서 공부를 시작해서 공부하는 동안은 너무 행복했습니다. 물론 시험이라는 과제를 앞두고 마음의 부담은 되었지만 머리를 채울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남들보다 늦은 나이이기에 두배로 공부해야 했지만 남편이 괌 부부항공권을 받아서 시간을 맞추느라 11월에 시험을 보게되었고, 4일동안의 달콤한 가족여행까지 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시험은 ㅈㅂ를 많이 타지는 않았지만 공부한 내용에서 나와 어렵지 않았고, 멀티 6-7, 정신 2, 우선순위 7-8, 계산 1, 약물 10문제이상(제느낌에) 나왔는데 약물이 처음부터 모르는 약명에 용량, 약간 생각을 해야 하는 문제로 나와서 약물 나올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다른 문제가 쉬워서 75문제가 되었을때 컴이 꺼질것이 예상되었어여. 그래도 이틀동안은 신경이 쓰여 호텔에서 비싼 요금(30분에 6달러)내고 PASS확인했어요. 이제 일상생활로 돌아와서 남편과 딸에게 맛난 밥에 음식도 해주고 사우나도 하고 여유를 가져봐야 할것 같네요. 물론 영어공부도 도전해야겠지요.원장님의 열띤 강의가 여기까지 오게 해주어 감사의 마음을 보내고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아침에 도착하자마자 글을 올리는데 이제 조금 쉬어보렵니다. 강동을 찾는 모든 이들의 행운을 기원함다, 홧팅!!!
홀로선나무
0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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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ta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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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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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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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 포뇨
0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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