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합격수기.. 부러웠는데.. 저도 이렇게 쓰게 되네요 ^^

 

사실 강동학원수업은 2달 코스와 약물강의를 신청했었는데 정작 첫 달에는 틀어놓고 자느라 2-3 강의 밖에 듣지를 못했고.. 1달 정도 공부했습니다. 하루에 2-3시간씩 적중문제강의 듣는게 전부였는데.. 다행히 시험이 쉬웠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문이 다 나와서 생각보다 쉽게 풀 수 있어요. 지나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우선순위 많이 나왔고, 멀티 10문제 정도..(이거 어려워여..), precaution 5-6문제(이게 자꾸 나와서 떨어진 줄 알았어요..), 약물 2-3문제 나왔던 것 같습니다.

 

저는 도쿄에서 봤는데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지하철에서 나와 바로 왼쪽으로 돌면 그 건물이라는 얘기를 듣고 갔는데 밤에 도착을 했고, 도쿄의 특징이 간판이라는게 크게 붙어있지를 않아서 결국 찾지를 못했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가봤더니 지하철 출구가 그 근처에 2개가 있고 (완전 가까움..) 길의 모서리쪽으로 나오면 바로 오른쪽 건물이고, 건물에서 나오는 듯한 출구로 나오면 바로 왼쪽 건물로 돌아가면 피어슨센터가 있습니다.

참, 그리고 피어슨센터 건물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좀 올라가면 길 건너에 스타벅스가 있으니, 아침에 좀 일찍 들어오시면 거기서 공부하세요.

 

75문제 1시간 남짓 풀고 11시도 안되어서 나왔습니다. (1등으로 나옴.. ㅋㅋ)

원장님을 실제로 뵙지도 못하고 혼자 공부해서 완전 불안했지만.. 역시 원장님 강의만 충실히 따라가면 합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