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셤이 제겐 2번째라 얼마나 떨리는 맘으로 긴장하고 준비했는지 모릅니다.첨엔 타학원서 이론과 문제풀이를 한다고 하고는 셤봤는데 fail한 이후로 엔클렉스셤에 완전 phobia가 생겨서 다시한번 시도도 못하고 병원들어가서 경제력을 키우자 하면서 5년동안 그 두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첨 시험이 저를 그렇게 만들었죠...장장 6시간동안 끝나지 않는 문제와 길디긴 지문해석의 연속..마지막 5분을 남기고는 더이상 문제를 풀어봤자 "떨어졌다"라고 포기가 되서 끝까지 문제도 안풀고 시간만 가길 기다리다 그렇게 셤장을 나온이후로...

 그 땐 정말 자신감 "제로"인 상태였죠...주위 아는 이들은 적중문제듣고 합격했다고 다들 그러는데 저는 공부만 제대로 하면되지 적중문제는 봐서 뭐하나 하고 생각했었거든요~그래서 그케 fail하고 이번엔 정말 합격하자는 굳은 각오로 이곳에서 동강으로 문제풀이와 우선순위 각각1달씩 듣고 합격의 영광을 얻었습니다.

 이번 셤으로 느낀것은,각 과목에 따른 질환들에 대한 "명확한 틀"을 잡는것이 합격으로가는 지름길임을 깨닫게 됩니다.문제풀이를 들으면서 각 질환에 따라 1.2.3.4 순서대로 해줘야할 care와 concern할것을 중요한 순서대로 익히면서 체계를 잡아나가다보니 정말 실전에선 문제가 넘 쉬운것 같아 걱정도 꽤 했었는데...

이젠 영어공부에 푹 빠져보고 싶습니다.!!

 글고 문제유형인데, 5년전에 비해 문장이 엄청 간단해진것 같습니다.지문해석도 완전 단순하고(명사,~구,단문)...사운더스 문제집의 문제형식으로 간단했습니다.그러니 사운더스 문제집은 당근 보시고,원장샘 강의 몇달 충실하시면 문제푸는 sense가 생길것 입니다!감사합니다~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