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합격 수기는 낯이 가려워서 안쓰려고 했었는데, 원장님께서 10월 시험에 대해 다들 궁금해 하신다고 해서 간단하게 글 남기겠습니다.^^

 

일본에서 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피어슨 시험 장에 N-clex만 치는 것이아니라 GMAT도 같이 치기 때문에 인원이 빨리 차나봐요.

제가 친날은 간호사 시험은 저 제외하곤 한명만 치고 나머지는 GMAT치드라구요.

귀마개도 제공해 주니 필요하신 분은 안가져 가셔두 되구요.

직원분들도 굉장히 친절하고 편안하게 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정리 공부를 하실 분들은 미리 들어가시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저 같은 경우 한시간 정도 여유있게 가서 공부하려고 했는데

건물 청소 관계상 8시 15분 부터 건물 내부로 들어갈 수 있고

들어가서도 봐로 시험장 내에서는 사물함에 개인 소장품(책도 포함) 모두 넣어두셔야 합니다. 그러니 시험공부 조금이라도 더 하시고 싶으신 분은 시간 맞춰서 가시는 것이 좋구요. ATT종이는 첫장을 확인하고 별로 쓰이진 않더라구요. 여권 반드시 확인하구 가셔요~(그래도  ATT종이 혹시 모르니 다 챙겨가시길~)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일정통이 추석이라 휴가여서 게시판에 필하우스를 갔는데, 아침 식사 더이상 제공 되지 않구요, 역에서 알아서 찾아가셔야 하기때문에 (혹시 그러실 분은 역이름이 한글로 된 지하노선도를 꼭 챙기시길) 일어나 영어로 길가는 일본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힘드신 분은 필하우스는 추천하기가 좀 그래요.(일본 사람들 대부분 영어를 잘 못하거든요) 그래서 시험장까지 데려다 주는 일정통이 더 편하실 듯 하네요. 여기까지는 부가적인 거구요.

 

시험에 대해서는 9시 쳐서 10시 30분 정도에 끝났습니다. 75문제에서 끝났구요. 초반에는 문제가 좀 어려운 듯 했지만, 20번 지나가기 시작하니 좀 마음에 안정도 오고 풀리더라구요. 전 계산 문제, 모성문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동도 거의 나오지 않았고 정신 문제 좀 많이 풀고 뒤쪽 후반 문제에 멀티 많이 풀었어요. 우선순위와 precaution을 집중적으로 풀었습니다. 사실 이전에 엔클 관련 수업들은 적이 한번도 없고 수업도 문제 풀이반 한달, 우선순위도 7강까지 들어서 많이 걱정했었어요. 모성도 하나도 못듣고 가서 걱정했는데, 다행이었어요.

 

많이 불안해 하실텐데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수업 시간에 다룬 똑같은 문제가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시험을 못칠 수 없는 것은 절대 아니구요. 수업시간에 적어주시는 데서도 문제를 풀 수 있구요, 3시간 중 뒤에 하는 한시간 수업(part별 수업)에서 많이 도움 받았습니다.

 

공부할때 여러가지 시험들 드시겠지만, 힘내시구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네이버 블로그에 찾아 보시면 이미 합격하신 분들이 시험관련 내용을 정리해둔 곳이 은근 많어요~ 고런 곳도 참고 하시구용

수업들으면서 항상끼고 살았던

약어, 용어 스펠 확인 site : www.kmle.co.kr(여긴 대부분 아시죠?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그럼 다들 수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