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시간을 기다리며
suzan 2005.11.28 조회: 3965 |
저도 여기서 이렇게 수기를 적게 되네요.
직강 들으면서 질문 많이 하고 원장님을 귀찮게 했던....똑순이?
원장님께서 ㅈㅂ 안타고 100문제 정도 풀어서 오라고....
그래서 ㅈㅂ를 타지 못했어요. ㅈㅂ문제는 5문제 이내였고, 그러나 75문제를 일등으로 풀고 나왔죠.거의 다 후 했슴.
그리고 많은 시험을 앞둔 선생님께 도움이 될까 봐 저의 공부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제가 일명 정리의 여왕 별명까지...
이론공부할때는 모스비책 한장씩 A4용지 넣어서 번역과 강사님 설명,부교재 몽땅 정리를 했죠.외우진 않아도 저절로 이론의 완벽 수준에 갔죠. 그러나 문제를 풀면 많이 틀렸어요. 즉 이론이 기초는 되어야 하지만 출제경향이 있는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한다는 결론.
그래서 이론을 정리하는 것은 시간 낭비이고 절대 하지 마세요. 경험상 너무 힘듦.도움 안됨.
지금은 ㅈㅂ를 많이 안 타는 분위기라서 원장님 강의를 들을때 필기해 주시는 내용이 더 값진 공부인 것 같아요. 문제,답식이 아니고 문제만 보면 줄줄줄 강의하시는 원장님 이론. 살이 되고 피가 됩니다. 이것을 정리하는 방법. 노트보다는 제일 큰 독서카드를 이용하셔서 ABCD.....ㄱㄴㄷㄹ....순으로 MARKING하셔서 정리를 하면 중간에 장이 넘어가면 종이를 더 끼워가면서...
그러면 하루전에는 이 필기를 보면서 복습하고....
원장님 강의가 반복되면 그 곳으를 펴 놓고 설명하시는 시간에 따라적지 말고 외우세요.....
원장님.
여태까지 제가 경험했던 선생님 중에서 가장 강의를 멋있게 하셨고(아부 아님), 가장 감명 받았어요.
언제 어느때나 따뜻하게 포용해 주시는 선생님. 그곳을 지날때면 꼭 찾아뵙고 싶은 선생님....
사랑해요. 그리고 건강하시고요......
방학이라 아이들 때문(밥 채려줘야죠.)에 영어를 3월쯤 시작하고 싶은데.......
한번 찾아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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