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LEX

한국간호사 2009.07.23 조회: 5550

정말 이렇게 기쁠수가 없네요!!

pass라는 글자를 보는 순간 그동안의 시간들이 다 보상이 된 것 같아요.

한번 열심히 해 봐야지 하고 시작했지만, 가슴 한 구석엔 언제나 불안하고

주위의 부담스런 눈빛에 주눅 들은지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정말 해야겠다.

하루라도 일찍 시험치고 해방되라는 말에 바로 날짜 잡고 공부했습니다.

학원등록하고 한 일주일은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너무 모르는게 많고 우리나라 간호면허시험과 nclex시험 비교하게 되더군요.

왜 우리나라 머리 좋고 똑똑한 교수님들은 문제를 그렇게 내셨을까?

얼른 우리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1달이가더니 이젠 뭔지 알겠더군요.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반복되던건 계속 반복되고 해서 빨리빨리 볼수 있었습니다.

반복 위주로 공부했어요.

마지막으로 시험 앞두고 계신 샘들!!

또 도전할 생각 있으신 샘들 정말 원장님 말씀만 믿고 따라오세요.

첫번 관문을 통과하고 이젠 영어에 올인해서 다시 노력하면서 살아갈려고 합니다.

이 나이에 저도 할수있고 해 냈다는 자신으로 살아갑니다.

모두 모두 힘 내시고 다들 합격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