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안녕하세요
| 윰쓰얌 2010.08.17 조회: 1302 | 
안녕하세요 원장님..
접때 찾아뵙기로 했는데.. 여전히 뵙지 못해 죄송해요.. 
지금 한 여름인데 멍멍이도 안걸린다는 독감에 걸려버려서 힘들게  살고 있어요^^
오늘.. 우울한 기사를 봤어요..
병원간호사회에서 나온건데요..
간호사의 대부분이 잘 때 수면제 복용을 한다고 하드라구요..
소아과 다니는 어떤 선생님은 나이트때 설사 시트만 1시간마다 갈고 그리고 어떤 선생님은 의사에게 환자가 아프다고 했는데 의사 하는말이 그럼 그 환자에게 아프라고 하세요.. 이런다고 했다네요..
저도 이런 말은 익히 저희 과장님들께 들어봤긴 했지만..
그리고 환자들 솔직히 의사보고는 꼼짝도 안하면서 간호사가 동네 북인마냥 때릴려고 하고 소리지르고 그러죠.. 참.. 어이가 없거든요.. 저희 병원도 마찬가지인걸요..
응급실 간호사가 동네 북이고.. 의사 한마디에 다들 꼼짝도 안하고.. 참 어의 없는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고.. 작은 병원일수록.. 나이트에 2명씩이나 1명씩 서는 경우가 많은데 저 희 병원은 2명이거든요.. 근데 나이트때 조폭들과 full drunken state환자들 덤비고.. 정말 .. 휴.. 어이가 없네요..
이럴때 참.. 미국간호사가 되어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 미국 갈때 비자를 받아 갓어요.. 근데 한국 들어온지 5개월이 다되어가서 지금 들어갈까 말까 해요.. 비자 받는데 힘들었던 것 생각하면 들어 가고 싶은데..
아엘츠도 한번도 안쳐보고.. 영어에 겨우 do you like coffee? 정도 할 수 있는 제가.. 다시 가서 돈쓰면서 els한다는게 좀..그렇긴 하기도 하구요.. 휴.. 어떻게 해야할지.. 참.. 난감하고..confuse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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