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도쿄합격했습니다~
셀린 2009.06.29 조회: 5395 |
우선.. 원장님 감사합니다~~^^ 3달간 원장님 강의를 들으면서 원장님은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저는 2년전에 서류 접수하면서 다른데서 거금을 주고 1년짜리 인강 신청하고는 일주일 분량도 못 듣고 1년이 지나갔습니다.
그러다가. 바짝 공부하자는 생각이 들어서 ATT 재촉 전화해서 받고 바로 시험날짜잡고 강동 강의 신청했습니다.
처음엔 강의내용이 뭐가 뭔지 모르겠어서 학원에 전화 했습니다.. 이렇게 공부해도 붙을 수 있냐구요..ㅋㅋ
다들 그렇게 하신다는 말에.. 일단 해보자는 심정으로 시작했습니다.
현재 상근직이긴 하지만 오버타임이 심해 퇴근후에 3시간 이상되는 강의를 다 들을 수 가 없었습니다.
첫달은 옆에다 필기하기 바빴고 못 든고 넘어간 강의도 있었습니다.
2달간은 토.일 하루 종일 밀린 강의를 한꺼번에 들었고, 3달째부터 자주 나오는 문제들과 꼭 외워야 할 내용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6월 첫번째 강의부터는 노트정리를 하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약물. 멀티는 따로 분리하고 나머지는 한권에 정리 했습니다.
시험 보기 전날 저녁 비행기였기때문에 정리한 것만 들고 가서 공부했습니다.
주중에는 공부하는 시간이 적어서 주말에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저녁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공부했습니다. 여행 일정도 하나도 없이 지하철 노선도. 여행책 한권 들고 무작정 갔습니다. 숙소는 필하우스였구요.. 시험장 까지 멀지는 않았습니다. 아침을 주는줄 알고 갔는데 사정상 못 주신다고 해서 챙겨간 사발면 먹고 시험장으로 갔습니다.. 저는 혼자여서 아침을 못 먹었지만 아침 꼭 든든히 먹고 시험보세요..
75문제 1시간 반정도 풀었구요.. 풀면서 쉽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문제도 2~3줄로 짧고. 90%문제가 배웠던 내용에 다 있었구요.. 문제와 옵션을 보면 한번에 답이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 저는 시험 보는 내내 '이건 되는 시험이다. 원장님만 따르면 다 되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제를 푸는 동안 실수 하지 않으려고 문제를 읽고 또 읽고 했지만 처음 들어온 답으로 거의 갔구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5문제 정도만 심하게 고민을 한 것 같습니다.. 특히나 마직막 문제는 너무 쌩뚱맞아서 기억도 안나네요 ㅡㅡ;; 문제 유형은 상황이 나오고 우선순위 고르는 문제가 대부분이었구요. 멀티가 3개 밖에 안 나와서 시험 끝나고 찜찜했습니다. 드래그 2문제. precaution 몇문제 나왔습니다.
시험장에 들어갈때는 75문제 적중문제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요,, 문제 푸는 동안 배에서 꼬르륵 소리 나서 빨리 풀고 나왔습니다.. 그래도 고민을 많이한 문제 몇개는 생각나는데요. 어디로 보내드리면 되나요?? 저도 다른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싶네요~~^^
그리고 유료로 확인하지 마세요~ 저도 2일 지나고 일본에서 무료로 확인했습니다~
원장님만 믿고 열심히 하시면 모두 붙으실 겁니다~!! 모두 모두 힘내세요~!
Peter
0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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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옹
0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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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0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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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민호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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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0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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