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홍콩에서 시험보고 왔습니다.
daeunafna 2009.05.26 조회: 5097 |
2월 중순부터 3개월로 문제풀이 듣기 시작해서 5월 초까지 강의 듣고
시험까지 약 2주정도 남겨놓구 마지막 한달동안의 강의내용 한번 리뷰하면서
약물은 따로 간략하게 노트로 정리했구요
그렇게 정신없이 비행기를 탔습니다;;
정말 다들 느끼시겠지만,,. 일하면서 공부한다는게 결코 쉬운일이 아니라
처음 2개월동안 강의는 거의 절반도 못듣고 그냥 흘려 보냈던 것 같아요;;
원장님의 강의가 단순 문제풀이가 아닌지라
워낙 내용도 많고 그만큼 빠르기도 해서
하루에 한강의씩 듣는다는 것도 처음에는 너무 버거웠고
그래서 거의 처음 2달은 2~3일에 한개씩 들었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참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마음의 짐도 더해갔는데
하루하루 나아지고 있다는 생각으로... 그냥 꾸준히 하자는 생각으로..
그렇게 마음 비우고 들었습니다. ^-^
그렇게 듣고 나니 남은 한달은 ...
일단 시험이 코앞에 닥쳤고 발등에 불도 떨어졌고...
2달동안 좀 허술하게 듣긴 했지만... 그렇게 들었던 강의 덕분에
뭔가 시험에 대한 감도 잡아 가면서 하루에 한강의씩 꼬박꼬박 챙겨들었어요
시험보는 김에 여행도 하자는 생각으로 3박 4일 일정잡고 다녀왔구요
일단 홍콩 시험장은 찾기 엄청 쉬웠습니다.
상완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큰 건물 5층이라서
시험 전날 미리 다녀오지 않았는데도 당일날 아침에 무리 없이 찾아갔구요
시험장은 아담하고 깨끗하고 그쪽 관계자분 2명동 친절하셔서
시험보고 나올때까지 애로사항 없었던 것 같아요.
8시 2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도착해서 기다리는 응시자들이 여럿 있어서
전 좀 대기하다 절차 걸쳐서 9시쯤 컴퓨터 앞에 앉았구요 ^^
연습문제부터 시작해서 75문제 풀고 나니까 시험은 끝나고
시험과 관련된 설문내용 19문항정도 체크하고 퇴실 했어요
그렇게 다 끝내고 나오니까 10시 10분정도?! ^^;;
너무 일찍 나와버린거 아닌가 싶어서 어리둥절했는데...
한국 들어와서 무료로 확인해보니(요즘은 2틀이면 무료로 다 확인 가능)
이름 조회되면서 벌써 면허번호까지 나와있더라구요 ^^
강의 듣다 지치고... 그냥 의욕없을 때
이곳에서 합격수기 읽으면서 기운도 얻고 그랬던 것 같은데
지금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도 기운내시길 바라는 마음 가득이구요
정말... 의심하지 마시고
그냥 원장님 강의하시는 내용만 충실히 하셔도 100% 합격하십니다. ^^
강의 듣고 따로 노트정리 해서 더 체계적으로 내것으로 만들면 좋겠지만..
그런 시간을 내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니...
하루에 강의 하나씩, 약 4시간만 온전히 강의에 몰입하신다 생각하고!!
그렇게 한걸음 한걸음 차근차근 하신다면 처음엔 뭐가 뭔지 모르던 내용도
어느샌가 내것이 되어 있고 그렇게 합격의 길에 바짝 다가가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정말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험 2주정도 남겨놓구는
최신 내용으로 리뷰 한번씩은 하셔야 마음의 안정도 찾고
머리속에 강의내용이 어느정도는 정리 될것 같네요 ^^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절대 원장님을 믿고 또 믿으세요!! ^-^
그게 제 합격의 비결이었으니까요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0^/
그리고 마지막으로... 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바이탈씨
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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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ttojoa
0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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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unafna
0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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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enj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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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7
0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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