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서류 접수하고 5월로 날짜 잡고 2월 중순부터 부랴부랴 동강을 들었어여~

주번에 먼저 시험 친 선배들이 강동학원 동영상강의만 들으면 된다는 이야기에

바~~로 신청하고 3달을 들었네요

저도 근무를 하면서 들었던 터라 듣는동안 피곤하고 힘들었던것 같아요~

다른 선생님 들이 하루에 4~5시간씩 밖에 못 자고 공부하셨다는 말에 시험앞두고 1달은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저는 그렇게 많이 공부하지 못해서~ㅡㅡ;;;

다행이 근무하면서 배웠던 내용의 케이스를 접하게 되면 다시 정리하는 듯한 느낌... 일하면서 배우는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3달 중에 동강 거의 반밖에 듣지 못했거든요..

시험 앞두고 동강 들었던 거랑 ~ 강의들으려다 못듣고 수업내용 프린트 해놓은거 내용 정리를 해서 부랴부랴 외웠습니다. 저는 소화기, 순환기.... 이렇게 정리하고.. 약물이랑 아동이랑 모성이랑 정신 따로 정리해서 외웠습니다.

강의 한 2달 정도 들으니까 선생님이 설명해주신 내용이 겹치는 부분은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외워 지더라구요~~

시험내용이 많이 바뀐다고 하여 걱정하였었는데.. 시험은 배웠던 내용에서 다행이 많이 나왔습니다.

멀티 6~7개 프리코션 많이 약물 6~7개 드래그 1문제 계산은 안나왔구요

성인 파트에서 3년 근무 하다보니 모성 아동 정신이 너무 낯설더라구요

막판에 모성 아동 정신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다행이 선생님이 가르쳐신 범위에서 거의 나오고 많이도 안나왔어요,,

시험 75문제 1시간 40분만에 풀고 나오고 같이 본 선생님들이 3명이었는데.. 가장먼저 나와서 떨어질까봐 참 많이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빨리 풀고 나오면 안좋은거라고해서 걱정했었는데..

다른 선생님들도 빨리 나왔다고 넘 걱정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처음이랑 끝에는 배웠던 내용에서 많이 나왔는데.. 중간에 정말 처음 들어본 듯한 내용이 나와서~ 시험보면서 부들부들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약물이랑 프리코션이 정~~~말 낮선 약과 질환이 나와서~ㅡㅡ;;; 많이 풀었던것 같아요,, 약이름은 외우려고 판에 쓰고쓰고썼는데도 .. 기억이 안날정도로.. 낮선약이었다는...죄송...
드래그는 foley insertion 나왔는데.. 매일 보던 옵션에서 balloon pretest 하는 거 중간에 하나 더 나왔더라구요...

멀티는 MI, SIADH, DI, dehydration 운이 좋았던 편이죠~~

맞다~~~~ 영양문제 ca 많은음식... 바나나, 쌀, 우유, 아몬드중에 하나 고르는거였는데... 너~~무 모르겠더라구요,,,ㅡㅡ;;; 그래서 영양문제도 몇개 더 푼듯~

문제는 다시 잘~~~생각해서,. 최대한 기억해 내 볼께욤....

 

괌은 시험장이 잘 안나와있는거 같아 구글어스랑 해서 열심히 찾았었는데 섬이 워낙 작아서 호텔에서 택시타고  UIU 빌딩으로 가면 10불 나왔던 것 같아요...

웬만큼 이름 들어본 호텔은 다 그정도 거리에요.. 넘 걱정한하셔도 될 듯

맥도날드 옆이구요. 2층에 피어슨센터 있고 같은 층에 한인교회있고..ㅋㅋ

괌도 시험보고 쉬고 오기에 좋은 곳인 것 같아요~~

 

모두모두 꼭 합격하시구요... 선생님강의만 듣고 영어로 된 문제를 많이 안풀어서 문제 보고 낮설면 어떻게 하나 걱정 많이 했는데... 워낙 선생님 강의가 훌륭하셔서 다른 문제집 따로 공부안하고 강의만 열심히 듣고 외우시고 영어에 대해 약간 적응하시려면 ... 피어슨센터에서 제공하는 문제 풀어보시는 정도로도 되시지 않을까...

물론 그 문제도 너무 많아서... 한 50~60문제 밖에 못풀어봤어요,,,,

그러고 보면 선생님 강의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