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8 뉴욕 합격이요~ ^^

yuunzung 2009.04.11 조회: 5749
아싸아!!!!!!!!!!!!
증말 기쁘네요.....^^
정말, 하나님께 감사드리고요, 원장님께도 넘 감사드립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좀 자신이 없어서 오늘 아침 9시이후에 quick result 돈내고 하는걸로
확인했습니다. ^^
 
전.....증말......1월부터 짜증이.....장난아녔어요.....-_-
1월에 이론강의를 신청했는데, 여기 인터넷이 너무 느린관계로,
하루에 하나 끝내는게 넘 힘든거죠....
3시간강의 8시간 들어보셨쎄여?? 안해봤으면, 말을 하지마세여~~ -_-
인터넷커넥션 좋은 도서관이란 도서관은 다 다니고, 아뒤 빌리고,
몰래 들어가고....증말 인터넷이 안되서 공부를 못한단 말이야?????하며
좌절도 수만번 했습니돠. -_- 한국에 계신 선생님들, 복받으신겨~~~^^
이런 악조건에서....밤새도록 버퍼링하고, 낮에 겨우 하나듣고, ㅋㅋㅋㅋ
이러기를 한달반..... 남들은 시험날짜가 다가오면 더 초조해진다고 하는데,
전 증말 2일만 버퍼링하면 끝이다, 이런 기분으로.....^^;;;;;
원장님께서 매 렉쳐마다 그러시잖아요.....아무리 이론파도, 그 문제가 나오지
않는다고...! 근데 증말입니다. -_-  딱, 엔클문제 보는데, 캐플란요??? 흠.....
전 이론,문제풀이,캐플란까지 다 했는데....정작 도움이 된건 문제풀이였어요..
캐플란은 decision making tree만 아시면 될꺼 같은데 것때무네 400불씩 쓸순
없잖아요........3월중순부터 이론을 다 못끝낸게 좀 맘에 걸렸는데요, 원장님께서
이론 붙들고 있다가 정작 나오는 시험타픽 놓친다는 말씀에 증말 적중문제만
팠습니다. 4월부터 바뀐다는 얘기에 증말......쫌 암담했지만, 4월분 올라온걸
시험전날 자기 직전까지 틀어놓고 잤어요....ㅋㅋㅋㅋㅋㅋㅋ
 
시험당일
 
약간 늦잠?을 자는 바람에-_- 마지막 순간에 보려던거를 못보고 그냥 들어갔어요.
제발 저의 취약인 약이랑, 모성, 아동, 정신이 나오지 마라는 기도와 함께....-_-
(전 대체 멀 공부한거죠??)  딱~ 시작을 하는데, 2번에 인슐린 드래그 문제가..!!!
오~~~~ 로또맞은 기분으로 next, next를 하는데요.....점점 갈수록 이게...ㅡㅡㅋ;
문제는 똑같은게 몇개 있었는데, 옵션이 다 다르게 나왔구요, 굳이 문제가 똑같지
않더라도 다 렉쳐때 커버했던 거라, 증말......근데 옵션들이 아주 예상을 깨서
살짝 많이 당황스러웠어요....그래도 병명이 나왔는데 이게 뭐야???? 이런건 없
었습니다. 4월이후 적중문제 타픽에서 좀 마니 나왔던거 같아요.....
전 정말, 멀티가 많이 나왔구요, 약도 되게 많이 나왔구요.... 드래그는 1문제,
멀티는 대부분이 sx 문제였구요....약은, 널스가 clarify해야되는것은? 하고 4옵션
이 전부 다른 약으로 된거 4-5문제, 약에 관한 pt teaching 문제가 4-5문제, priority 음청많이, precaution 증말 10문제 넘게 푼거 같아요.....(measlesx3, mumpsx2, MRSA, herpes zoster, anthrax.....옵션4개가 다 다른 precaution문제 x3~4), bioterrorism문제도 옵션4개 다른걸로다 1-2문제 나왔구요...(anthrax는 precaution으로 나왔어요) 차암~ 다행히 모성2-4문제?? 아동2-3문제, 정신 3문제정도밖에
안나와서.....^^;;;; 우찌나 감사하던지.....
근데.......너무 옵션들이 어려어서, 점점 갈수록 자신이 없어지는거예요,,,,,
39번풀다가 중간에 한번 쉬었습니다. 다시 맘을 가다듬고 했죠....나중에 정신없이
풀다보니 72번인거예요....오.....이대로 가다간 떨어지겠다....싶어서 75번에서
컴퓨터가 안멈추길 증말 간절히 기도햇습니다.....근데, 얄짤없이 꺼지는거죠....
-_-  나와서 증말 암담해서 펑펑~ 울었습니다. 10문제만 더 주지...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애들한테 전화하고....priority가
많으면 pass일 확률이 높단 말에, 쪼금 안심은 했는데....그래도 웬지 불안한
거죠....
 
요는, 증말, 원장님만 따라가세요.......나중에 느끼실껍니다. ^^;;;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도우미1
2009.04.12
정말..축하드립니다.
미국의 인터넷 사정으로 공부하시는게 얼마나 힘드셨겠어요..너무 고생하셨어요... 선생님....
너무너무 축하드리고요...
힘들게 공부하셨으니까.. 합격의 기쁨이 더 크지 않을까 싶네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happybo
2009.04.15
축하드려요. 전 뉴욕옆 알바니에 사는데요. 저는 RN접수하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중에 뉴욕에서 시험보려고 하는데요. 도움 주실수 있으신가요?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패스 09.04.19 조회: 5845 코멘트: 1
zz 09.04.18 조회: 5398 코멘트: 1
yuunzung 09.04.11 조회: 5750 코멘트: 2
estherjo 09.04.10 조회: 5413 코멘트: 1
gotoboston 09.04.09 조회: 5080 코멘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