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싸이판 합격했어요^^

khy 2009.04.02 조회: 4879
 

우여곡절 끝에 합격하게 돼서 이렇게 합격수기를 남깁니다. 준비중인 많은 선생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2005년 졸업과 동시에 NCLEX에 관심을 갖고 서류접수를 하고 지방이었던 관계로 타학원 비디오강의를 시작했어요 오버타임이 워낙많고 일의 로딩이 심해서 나이트하고 아침에 들을때도 넘 힘들었고 데이마치고는 7시정도가 되어서 수업을 거의 못들었네요 그래서 마음먹고 사직을 하고 서울로 올라와서 로컬의 나이트전담을 하면서 공부를 하다가 지난 11월에 일본에서 시험을 쳤어요. 멀티나 드래그는 안나왔는데 문제풀이를 안들어서 그런지 이론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도 6시간동안 150문제풀고 결과는 fail...ㅠ.ㅜ 함께 간 친구는 일하면서도 합격했는데 전 떨어져서 굉장히 속상하고 실망도 많이했어요. 12월과 1월달은 휴식기를 가지고 3개월정도 강동의 강의를 듣고 시험을 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2월초부터 직강으로 강동의 강의를 듣기시작했어요 원래는 5월말에 시험을 치려고 했으나 원장님께서 4월에 문제유형이 바뀐다고 하셔서 3월말로 날짜를 잡았는데 다행히 합격을 해서 저로썬 두달의 시간을 벌었으니 원장님께 진정 감사감사드립니다. 그리고 4월부터  IELTS강의도 지원되고 그래서 더욱 행복하네요^^


75문제중에 확실히 문제와 답을 아는것 32정도 멀티2문제 드래그1문제 나머지 40개중에 10개는 적중문제에서 본 문제인데 제가 공부를 덜해서-_-+확실히 답이 기억이 안나서 헷갈리는 문제들이었고 처음보는 문제들이 30개정도 돼서 불안불안하더니 역시나 컴이 안꺼지더군요 ㅠ.ㅜ 사실 지난번에는 모르는 문제들이 계속나와서 마지막1시간정도는 한두문제가지고 그냥 시간을 흘려보내버리고 딴생각하고 앉아있었는데 요번에 강동강의 들으면서 원장님께서 75문제 넘어가면 그때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앞의문제들은 완전히 없는걸루 여긴다구 그러시길래 이번에는 3시간반동안 150문제를 힘들게 풀고 있으려니까 2시간반남은 시점에서 적중문제문제들이 쏟아지더군요... 그래서 신나게 답을 찍어나가다보니 어느새 타임아웃이 되고 249문제를 풀었네요 그것이 성패의 열쇠였던듯...^^;;;


직강을 들으면서 정보도 많이 얻고 동기부여도 되고 다른 쌤들도 많이 알게되서 좋았어요

우연히 싸이판에서 같은날 셤을 쳤던 KH언니 합격을 축하하구요, 다음달에 셤치는 깜찍이 KJ, EJ,그리고 UR언니도 좋은결과 있으실거예요^^


파이팅입니다~!


  • 도우미1
2009.04.02
샘~~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의지의 한국인이세요~~ 감격입니다.. 얼른 영어하시자구요~~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인혁맘 09.04.05 조회: 4899 코멘트: 2
sweetsweet 09.04.03 조회: 4923 코멘트: 1
khy 09.04.02 조회: 4880 코멘트: 1
senti0107 09.04.02 조회: 4652 코멘트: 1
피노키오 09.04.01 조회: 4811 코멘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