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부탁드립니다

나나나1 2010.12.30 조회: 6506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Nclex 합격하고 또 다른 고민이 있어 조언 구하고자 합니다

제가 인서울 대학병원 4년 경력이 있는데요 내과 1년에 정신과 경력이 3년이에요. 그리고 호주 유학하고 널싱홈에서 1년 반 경력있습니다.

쿼터만 열리면 미국으로 바로 나가고 싶은데요

제가 알기로는 미국 경기가 좋지 않아서, 간호사 경력을 많이 본다구요......

2008년 12월에 한국에서 사직하고, 2010년 8월 호주에서 사직하고 한국에 들어왔어요

 

이제 슬슬 한국에서 취업준비도 하면서, 미국에서 바로 일 할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싶은데요

정신과 경력을 이어서 쌓아가야할까요 (호주에서 항상 느낀거였지만, 정신과에서 일하려면 native 에 버금가는 영어가 되어야 될 것 같은데 그렇게까지 할 자신이 없어요, 전 한국 정신전문 간호사 면허도 있구요, 그래도 제일 자신있는 분야가 정신과 이기는 합니다만 영어때문에 고민인거구요)

아니면 다른 acute 한 병동 경력을 지금부터라도 쌓아가야 할까요 (구인광고를 보니 대학병원들은 계약직만 있고, 연봉도 제가 호주에서 받던 연봉에 비해 터무니없이 작아서.... 눈만 높아져서는 큰일입니다 ㅠ ㅠ )

아니면 제약회사 또는 외국계 의료기기 회사에서 영어가능한 간호사 모집하던데요 

연봉은 병원보다는 높더라구요

병원이 아닌 이런 회사에서 꾸준히 영어공부하다가 쿼터 열리면 바로 나가야 할까요

 

언제라도 미국으로 바로 나가서 그곳에서 일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최소화하는게 목적인데요

정신과 병동 경력일까요, 연봉은 작아도 acute한 병동에 들어가 차근차근 배워야할까요, 아니면 영어에 목표를 두고 외국계회사에 들어가는게 나을까요 고민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 tomas
2011.01.03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정신과 경력은 인정 받으시기 쉽지 않습니다. 알고 계신 것 처럼 그 분야로 가시려면 언어가 perfect하셔야 하는데 아무래도 원어민 수준이 되기엔 여러가지로 쉽지 않은 환경이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어느 분야이든 병원에서 임상경력을 쌓으시는게 바람직하실 것 같고, ICU나 ER쪽의 경력은 어느 쪽에서든 특히 선호하는 분야이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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