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저 기억하실런지요,,

일본 가기전에 문자로 여쭙고, 가서도 여쭙고, 셤보고나서도 왜 전 78문제에서 끊긴거냐며 전화로 유난 떨었던 학생입니당..ㅎㅎ

그렇게 불안해했었는데,,합격했네요^^

셤치고 관광하려고 3박4일일정 잡았는데,, 우울해서 그런지

돌아다니지도 않고 지인들과 술만 마셨었어요.

붙은줄 알았다면,,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관광 즐겁게 할수 있었을텐데..

 

총 78문제 , 2시간 조금 넘게 풀었습니다.

강의는 5개월 반정도 들었는데는,,저처럼 오래들으실 필요는 없을듯해요.

초반에 병원에서 오바타임 심했고.,,글타고 경향은 놓치기 싫고해서..

계속 등록했는데,, 본격적으로 듣는건 2개월전부터였어요.

평일에는 새벽 2시가 넘더라도 동강 끝까지 보려고 애썼고, 토요일에는 밀린강의를,

일요일에는 노트정리하면서 달달 외웠습니다.

 

적중문제는 많게 15~20% 탄거같아요

처음에는 너무 생소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지문도 길었구요

익숙치 않은 내용이 많았습니다.

그치만 원장님이 가르쳐준 이론과, 답으로 가는 감을 익혀서 그런지,,

그래도 옳은답으로 갔나봐요^^

셤치기전에 저를 위한 기도보다 훗날 더 큰 세상에 나아가 제 간호를 받고

한번 더 웃을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를 했습니다.

하느님께서 제 기도를 들어주셨어요^^

원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공부하시는 분들, 힘들더라도 포기마시고

짧고 굵게 열심히 하세요^^ 분명 좋은결과가 오리라 믿습니다.

 

숙박은 일정통을 이용했습니다.

아저씨 친절하시구,,셤장까지 데려다 주시고,,여기저기 많이 신경써주셔서..

일본에 있는동안 맘편히 잘 지냈어요.

시설도 깨끗하고 좋습니다..

다음카페 있으니까 이용해보시구요..

 

여러분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