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거의매일 합격수기를 체크하며 부럽다 생각하구 요기다가 나도 글올리구싶다 생각했는데 드디어 그날이 왔네요 *^^* 저는 1월부터 2월20일까지 원장님 동강 넘 잼있게듣구 마지막 일주일 동안 정리하구 review하구 월욜에 시험봐서 오늘 결과를 캘리포냐 보드웹사잇가서 확인했어요!

전 그래두 그나마 요기서 nursing school 졸업하구 고등학교때 이민오고해서 강의를 따라가는데는 큰문제는 없었긴 했구 nclex스타일의 문제들이 친근했지만, 제가좀 게을러서 강의듣는중엔 아예 정리를 하나두 안했어요. 딱 프린트물에 원장님 하신 말씀만 빽빽히 다 적어놓고 시험보기 일주일전까진 하루치도 다시본적이 없어요 ㅠㅠ 그래서 걱정많이하구 자신감도 없고 그랬는데 그냥 하나님께 맞기구 보자 해서 3/2에 LA에서 셤을봣어요 :)

시험보는중 전 멀티는 한문제, OB/PED/PSYCH 골고루 쪼금나왓구 어떤환자가 우선이냐등의 문제들도 꽤 나오고..전 medication문제가 한 열개쯤나왓어요. -.-;

75에서 스탑되길바라며 마지막문제푸는데 마지막도 약문제 -.- vancomycin에 대해 묻는데 그게 안티라는거빼곤 전혀 SE모르겠더라구요 --; 그냥찍었어요 ㅋ

한 반정도는 ㅈㅂ 탄거같구요..많이본문제들이라...반정도는 그냥 성의껏 찍은것도 있구...ㅋㅋ 암튼 시험보면서 어렵다구 느껴지진 않았어요 (강의덕에^^)

원장님 강의가 너무 많이 도움됫어요. 그거 없었음 패스못했을거같아요

원장님 감사드리구요. 한국에서 공부하시고 시험준비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미국에서 학교나오고...영어해두 이 간호사되는게 넘 힘들고 nclex도 넘 어려운데...한국에서 영어공부까지 하시면서 하시는 선생님들 너무 멋지구 대단하신거같아요. 원장님이 계속 강의중간중간 한국선생님들에게 하시는말씀 듣구 힘내시길 빌어요!!! 빨리 여기오셔서 한국간호사들의 힘을보여주세요 (원장님말투생각나요^^)

필리핀 간호사가 너무많구 자기들끼리 너무 뭉쳐있어서 한국간호사들이 좀 눌리는거 많이봐요 -.-; 전 병원실습다닐때 그게너무싫었어요. 걔네들이 병원을 다 장악하구있다는게 흐흐흐!

 

전 이제 지난주부터 병원들 인터뷰 보기시작했어요 ^^

아 정말 이제 RN이라구 생각하니깐 넘넘 좋아요. 지난 시간 힘들게 학교다니면서 공부했던거두 머리속에 스치구... ㅜ.ㅜ

선생님들도 다 패스하실거에요. 원장님 강의만 잘듣구 말씀하시는건 다적으세요. 그럼 다 패스하셔서 registered nurse 가 되실꼬에요! 화이팅화이팅. 글구넘감사해요...모두들 멋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