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문제풀고.. 합격입니다^^;
국진 2009.02.28 조회: 4920 |
원장님... 동영상 강의로만 뵈었지만...
정말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병원근무하면서 이론수업 1년간 듣다가 시험날짜 2월 25일로 잡아놓고
2월 2일부터 동강 수업 들었습니다.
3~4시간 되는 수업동안 감탄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흩어져 있던 머리속에 내용들이 모두 정리되는 기분?
사실 이론을 딴에는 열심히 들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상태로만 갔다면 저 이글을 쓰고 있지 못했을 꺼란 생각이 마구 드네요
며칠 듣지 못했지만 강의 하나하나가 얼마나 소중하던지...
열흘 남겨놓고는 원장님 강의 틀어놓고 새벽 3~4ㅅㅣ에 잠드는게 일이었지요..
ㅋㅋ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홍콩에서 봤구여...
혼자서 2~3일 일정을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는 그래도 걱정 많이 되었었는데
홍콩은 치안도 좋고.. 교통도 복잡하지 않은것 같고..
우선은 콩글리쉬에도 아주 친절히 설명을 해주는 시민들...
ㅋㅋ
25일 아침 택시를 타고 시험장으로 가서 8시 50-분에 시험 시작...
75번 꺼지지 않았을 때는 그냥.. 그래.. 조금만 더 풀자...
원장님 귀여우신 사투리가 머리에 맴돌면서 문제가 풀리더라구요...
푸는 동안도 몇번이나 감사하면서 풀었는지 몰라요..
사실 20일도 못들었기 때문에 분명히 들었던 내용이었는데 외우지 못했던 게 어찌나 아쉽던지.. 그치만.. 원장님이 알려주신 접근방법과 요령들이 발휘가 되더라구요...
제발 꺼졌음 좋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휴식시간을 알리는 문구에 그냥 '노'라고 하고 빨리 풀자.. 하고 열심히 정신없이 푸는데 또 꺼지더라구요.. 근데 또 쉴꺼냐는 문자..
ㅜ.ㅜ 이미 지쳐가고 있었고.. 200문제까지 푼 상태였습니다.
ㅋㅋㅋ
나중에는 될대로 되란 식 까지 되더라구요...260까지 풀었는데 시간은 10분이 남았네요...
도대체 몇시간을 그자리에 앉아있었던 건지 모르겠습니다..
다른분들.. 조금 풀고도 합격하신다는데...
난 어쩌나 나와서 하늘이 노랬는데..
솔직히 강동 한달만 더 들으면 무슨일이 있어도 합격하겠구나 싶어서..
재시 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합격.....
너무 감사하고..
정말 감사하네요...
원장님...
존경합니다...
건강하시고
다음에 볼 기회가 생기면 꼭 고개숙여 감사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줄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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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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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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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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