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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ohills 2008.03.30 조회: 8260 |
2008-03-24 09:43:20 |
취업비자및 취업이민확대, 고학력 전문직 집중 |
미국이 취업비자와 취업 영주권 확대를 고려하면서 갈수록 미국석사이상의 고학력, 전문직, 과학기술수학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정치권에서는 불법이민자 구제 문제로 이민개혁이 장기간 겉돌고 있으나 합법 취업 비자 및 취업 이민 영주권 확대에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취업비자와 취업 영주권 확대에서는 미국경제, 미국사회에 기여할 외국인 고급인력을 중점 유입하겠다는 경향이 뚜렷해 지고 있다. 특히 미국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고학력, 전문직, STEM(과학기술,엔지니어링, 수학) 분야 인력들을 우대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워싱턴 의회에서는 미국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외국인력들이 영주권을 신청하면 무제한으로 그린카드를 발급하자는 특수이민 신설 법안까지 추진되고 있다. 이민법의 대가인 민주당의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의 아들인 패트릭 케네디 연방하원의원(민주, 로드아일랜드)은 최근 미국박사에게 무제한 영주권을 발급할 수 있는 특수이민(Special Immigrant) 신설법안(New American Innovators Act: HR 5634)을 상정했다. 패트릭 케네디 하원의원 법안은 미국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외국인들이 3년이내에 취업 이민을 신청할 경우 특수이민자로서 연간쿼터에 적용하지 않고 무제한 영주권을 부여하도록 제안하고 있다. 비자대란재연을 앞두고 연방하원에서 본격 추진되기 시작한 H-1B 비자 확대법안 중에서도 민주당 가브리엘 지포즈(애리조나) 여성하원의원의 법안은 STEM 분야 전공자들을 우대하고 있다. 지포즈 하원의원의 법안(Innovation Employment Act : HR 5630)은 STEM 분야 석사 학위 소지자들 중에서 미국내 석사에게는 무제한으로 H-1B 비자를 발급하고 외국석사에게는 2만개를 별도로 제공하자고 제시하고 있다. 외국인력 가운데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에게는 별도의 비자와 영주권을 부여하려는 법안들이 추진되고 있다. 이들 법안이외에도 근년들어 추진된 대다수의 취업비자 및 취업이민확대법안에서는 석사 이상 고학력, 전문직, 과학기술분야를 우대하려는 조치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지난해와 2006년에 실패했던 포괄 이민개혁법안에서도 합법이민확대에서는 비슷한 성향을 보인바 있다. 워싱턴 연방의원들은 당파에 따라 시각이 다소 엇갈리고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미국내 교육기관에서 석사나 박사학위를 취득한 고학력, 전문직들과 과학기술,엔지니어, 수학 전공자들을 대거 유입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비해 저학력, 비숙련 근로자들의 경우 이민을 확대하는 대신 축소해야 하며 영주권 대신 임시 취업비자만 제공하는 방식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따라 한인들도 미국에서 석사학위를 시작해 H-1B 비자를 손쉽게 얻은 다음 이민수속 에서 취업 3순위보다 3-4년 빠른 취업이민 2순위 이상이나 특별이민을 시도하는 방향으로 이민형태를 전환해야 할 것으로 권고되고 있다. |
muta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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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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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oh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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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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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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