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1일 시카고에서 합격~~~

클레식 2009.02.15 조회: 5003
먼저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제에게 용기 주시고 이렇게 큰 기쁨을 안겨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방금 유료로 PASS 확인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10.11월 2달  강의 듣고
20여년 근무하던 병원을 떠나
1월초에 시카고에 왔습니다.
미국에 도착하여
오랜만에 가족들 만나 지내는동안
제대로 공부할 여유도 갖지못하고 더군다나
두번째 시험이라 마음은 더욱 초조해서
원장님께 계속 메일로 위로받고 용기 얻었습니다.
시험 일주일전 
프린트물을 정리하면서 원장님 강의 들으며
적으놓은 내용 반복해서 공부했습니다.
시험 치는날 제가 시카고에 오고
처음으로 비가 촉촉히 내렸습니다.
남편과 함께 시험센터에 7:30 도착
영어를 잘모르는 저에게
직원이 너무 친절하게 안내해주었습니다
 
우선순위가 우세였고 multi 3,정신과 2.아동2,OB3.약물3
precution4. 질환별 증상2 골고루 나온건 같고
3시간 30분가량 75문제  풀었습니다.
생소한 문제 2-3개 있었고
대부분이 원장님 강의에서 들은 내용들이었습니다.
30문제 풀고 휴식시간 한번 가지면서
쵸콜렛 하나 먹고
4년전에  원장님을 만났더라면 하고 생각했습니다.
시험장을 나오면서 틀린 문제만 자꾸 생각났습니다.
긴시간 기다려준 남편 보면서 미안하고 제자신이 작아지는듯 했습니다.
또 다시 시작을 해야하는건가 수없이 갈등하면서....
합격의 기대도 하지 않은 저에게 이런 기쁨을 안겨준건
원장님의 끝없는 용기와 열정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전화할때마다 친절하게 받아주신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지금 동강에서 강의 들어시는 여러분 힘내세요.
지금 여기는 가족들 잠든 새벽 시간입니다.
제가 소리질러 다 잠을 깨어버렸네요.
원장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도우미
2009.02.16
선생님~~ 진짜 진짜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처음 전화주셨을 때 엄~~ 청 걱정 많이 하셨는데....

이렇게 합격소식을 전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이제 영어하셔야죠~~ 화이팅 입니다.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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