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 소개로 강동학원에 등록하게 됐습니다
namcjw 2008.12.13 조회: 6573 |
전 솔직히 미국 간호사 학원은 강남에 있는 S 학원만 있는줄 알았슴다.
근데 제 주위 샘이 강동학원이 괜찮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여기 미국에서 강동학원 강의를 들으려고 신청함과 동시에 원서를 보냈더니만, 허걱...
제가 사는데서 시험보는데는 Raleigh라는 곳밖에 없는데 거기서 시험보는 한국인이 없었는지, 원서가 1주일만에 오더라구요...아직 인테넷 강의 신청도 안했는데 말이죠...그래서 헐래벌떡 강동 사이트에 어떤것 부터 들어야 하는지, 이것저것 물어보니 문제풀이 인터넷강의로 들으라고 하시더라구요...그때, 정말이지 너무 감사했습니다..미국에서 이 시험에 대해 아는 정보도 없고 해서 갑갑했는데 오로지 강동에 문의하고 여기서 말씀해 주시는것만 갖고 전, 다 준비 했거든요...어찌나 친절히 답해 주시던지...(걍 상투적으로 하는말이 아닙니다요.) 미국에서 강동학원으로 전화를 몇번 했었는데, 너무 친절히, 자세히 가르쳐 주셨고, 또 미국까지 전화도 해주시고....다시한번 원장님을 비롯하여 강동에 계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꾸벅~
암튼, 그리하여 인터넷 문제풀이를 시작하게 됐는데요, 솔직히 제가 이론강의도 안듣고 시작하는 거라서 문제풀이 한강의 듣는데, 강의시간은 3시간 20분정도지만 제가 여기서 혼자 들으면 한강의를 거의 10시간정도를 들었습니다. 원장님 강의 내용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다 적으려고 엄청 stop과 play를 반복 했거든요...그렇게 한 4주를 듣다 보니 넘 지치더라구요...가만히 보니 이젠 강의한 내용중에 반복되는것도 있는거 같은데 제가 복습을 안해서 예전에 적어놓은걸 모르고 또 적고 그러더라구요...글고 인터넷 강의 들으면서 거의 한달간을 칩거 생활을 했거든요...ㅋㅋ..미국생활 그리 길지도 않은데 안되겠다..좀 쉬자,..하고 생각했는데 그때 때마침 미국병원들이 한국간호사 뽑는다고 면접보러 왔다고 하더라구요...여기 저희 집에서 DUKE 병원이 10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거든요...정말 저도 한국에서는 제일 큰 병원에서 일했었는데 DUKE 병원의 규모를 보고 정말 입이 안다물어 지더라구요....아, 여기서 일해봤으면...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바로 그 병원이 뽑는다고 하길래 공부를 그만둘수는 없고, 우선 들었던 강의들을 좀 정리하고 다시 인터넷 문제 풀이 듣자라고 결정을하고 그때부터는 제가 들은 18개 정도의 강의내용들을 전부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질환별로 원장님이 강의하신 내용을 정리하면서 공부하다 보니 스프링으로 된 노트한권에 가득차더라구요....그렇게 시간보내다보니 셤 날이 바로 코앞에 다가와 셤 2주 전부터는 노트에 정리한것만 달달 외웠습니다....노트 정리도 18개 강의를 전부 다하진 못했어요..12개 강의만 경우 했습니다요...ㅋㅋ
암튼, 공부를 하면 할수록 불안해 지고, 이것가주고 될래나 싶었고, 엄청 후회도 했습니다. 공부좀 더 할것을...하면서요...
결국 시험을 보러 Raleigh에 있는 Pearson에 갔고 거기서 저를 굉장히 신기하게 보더라구요...동양인이 셤 보로 오는건 정말 보기 힘든 광경이였나 봐요...영어를 그리 잘하는것도 아닌데 혼자 시험보러 가서 알지도 못하는 수속들을 밝으려니....어찌나 떨리고 긴장되던지, 셤 보기 전날 잠을 못자 거의 3시간 겨우 자고 갔습니다. 다행히도 제가 셤 보기 전날 강동학원에 전화해서 셤보는절차를 물어 봤었는데 정말 그렇게 절차를 밝아서(지문, 신분확인) 너무 수월했어요..
문제를 풀기 위해 컴 앞에 앉으니 첫 문제가 바로 MUGA에 대한거더라구요...원장님 강의중에 이 내용이 있었기에 수월히 넘어 갔습니다. 전 당뇨에 대한 문제와 고지혈증약에 대한 문제가 많았습니다. 당뇨에서는 Glucotrol에 대해서와 고지혈증 약제에선 side effect에서 muscle weakness에 대해 묻는 문제가 많이 나왔고요,제가 젤로 걱정했던 multi 문제는 3개 정도 나왔습니다. 우선순위 문제도 많이 나왔는데 그건 원장님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풀수 있었던 것들이였습니다. 원장님이 강의중에 원장님이 최소 75문제 풀때 우선순위 몇개, 아동몇개, 멀티 몇개....등등 나온다고 정리해주신게 있었는데요, 그걸 제가 따로 적어서 아예 노트 앞에 붙여 놨거든요....이렇게 나온다고 하셨으니 이렇게 공부하고 75문제로 끝내자...하고 공부했는데(고작 12개 강의들은것만 공부했죠...ㅜㅜ) 정말 80문제를 1시간 40분만에 풀었더니 끝났다고 나가라고 하더군요...어찌나 황당하던지......
이곳저곳에 문의해서 이렇게 되는경우 합격인지, 불합격인지 물어 봤는데 거의 부정적으로들 대답해주시더라구요....그래서 아예 맘을 접고 다시 공부할 생각하고 오늘 pearson 유료 확인하는 곳에 가서 확인 했습니다.
근데, pass 한거 있죠...^^...어찌나 기쁘고 놀랍던지....80문제풀면서 정리한 노트에서 거의 많이 나왔던거 같아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 제가 붙고 안붙고가 아니고요, 정말 원장님 대단하신거 같아요....정말 쪽집게 강의예요!!!!!
저도 이제 누가 이공부 한다고 하면 원장님 강의 추천하려구요..아주 강추입니다~!
9월부터 강의 들었는데요, 한달간 문제풀이 듣고 나머지는 들었던 강의 정리하면서 공부했는데 이렇게 붙었습니다.
정말 원장님께 감사드려요...주옥같은 강의예요!!!
혼자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한건데 이렇게 까지 잘 인도해 주신 강동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가면 함 찾아 뵙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젠 IELTS 공부하려구요.....
정말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도움 부탁 드립니다.
정말 큰힘이 됐습니다. 제가 정리한 노트 안버리고 평생 갖고 살려고 합니다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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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우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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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진심으로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서류 준비하시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너무 빨리되어서 다행이예요..
이젠 영어공부해서 얼른 점수내서 한국간호사의 위력을 보여주시자구요. 화이팅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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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lviaoh
- 축하!축하! 저도 이제 공부 할려고 강동에 문의 하고 있는 시험준비생입니다. 저도 지금 미국에 거주하고 있읍니다. 정말부럽읍니다. 그리고 조언도 더 듣고 싶읍니다.제 E-mail add(rnoek0516@yahoo.com)입니다.연락주세요.
trecy
0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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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
0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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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cjw
0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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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이꺼
0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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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콩
08.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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