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합격 추가요..

barbie 2008.12.07 조회: 4803
안녕하세요.
먼저 합격의 영광을 안게 해주신 이명자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____^
아래에 있는 이쁜이 공주님과 함께 시험봤습니다.
시험보자마자 모든걸 털어버리고자하는 마음에 케냐로 휴가 다녀왔구요,,
막 도착했는데, 좋은 소식이 저를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요즘엔 합격률이 확실히 높긴 높은것 같네여
그러나 문제들은 절대 만만치 않더라구요
저는 75문제 3시간 넘게 풀고 왔는데,,,요..
문제 경향은 우선순위 거짓말 안보태고 60개는 푼것 같아요.
멀티 계산 나오지 않았고 약물은 5~6개 나온것 같은데 기본적인 문제들로 쉬운것들이었습니다. 아동 안나왔고, 정신과 1개 나왔습니다.
처음 문제부터 꼬여서 걱정했는데.....
이 문제들이요..몇개는 듣도보도 못한것들이 나오다가 어디선가 본문제들..조금 지나면 옵션까지 완벽 동일한 문제들..순으로 나오더라구요
하지만 헷갈리는거 엄청납니다. 예를 들어 IDDM의 우선순위가 옵션 4개중 2개는 확실히 아닌거..PH7.2랑 BST275 이렇게 나와서 고민하다가 PH7.2로 갔습니다.
이렇게 헷갈리는게 좀 되더라구요.
이런 문제들 풀면서 원장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시험답은 항상 두개'란 말이 생각 나더군요..
시험 전날까지 인강만 듣다가 아래에 있는 이쁜이 공주님이 원장님과 통화했다며 흥분된 목소리로 저에게 연락이 왔었죠. 친절하게 전화를 받아주시는 원장님 때문에 이쁜이 공주님은 눈물이 날뻔했대요. 저도 그 얘기 듣고 눈물이 날정도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 시험은 참..말로 설명하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아무리 시험에 떨어졌다고 우울해하시지 말고...사실 타국까지 가서 시험봤지만 결과가 좋지 않으면 우울하시겠지만,, 금방 잊어버리고 새로운 도전하는게 정말로 중요한것 같습니다.
이 시험은  병원서 일 잘하고 아무리 똒똑한 간호사들도 문제를 잘못탄다거나 시즌을 잘못탄다거  하면,,,소위 운나쁘면 안될수도 있단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어렵진 않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합격하시는분들 많잖아요.
힘을 내고 더욱더 자심감을 갖는게 중요한듯하네요.
그리고 저희들은 시험보기 전에 강동샘들이 많이 묶으셨던 일정통이란 곳에 묶었었는데, 정말 강추입니다. 그리고 그 곳에 하루먼저 오신 샘이 계셨었는데..아무래도 강동인은 강동인들끼리 끌어당기는 미묘한 감정이 있는것 같아요.
하루먼저 시험보셔서 출제 문제도 알려주시고 자신감도 주시고,,너무 감사했습니다. 사실 그날 타 E학원에서 온 샘도 계셨는데, 강동샘이 더욱더 친근했고, 우리식구 같은 마음에 너무 너무 감사했져~~
 
정말 저도 이런곳에 글을 쓸수있는 날이 와서 너무 행복하네요. 이젠 아이엘츠 정진 하려합니다. 산너머 산이라는데 이 고비만 잘 넘기면 지금처럼 행복한 날이 오겠구나 싶네여..
아이엘츠하려면 뭐부터 해야하는지...잘모르겠지만 이번엔 체계적으로 열심히 해보렵니다. 원장님..아래에 있는 이쁜이 공주님과 꼬옥 얼굴뵙고 인사드릴게요..
사랑해요...원장님~~
  • 도우미
2008.12.08
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른 영어해서 미국가서 한국간호사의 저력을 보여주자구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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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ry4 08.12.08 조회: 4888 코멘트: 2
뽕뽕이 08.12.08 조회: 5103 코멘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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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 08.12.03 조회: 5669 코멘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