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하나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저는 작년 초에 한국에서 한번 fail하고 올해 미국와서 다시 try한 case인데요...

올해 첫 try... 당연 안됐어요...너무 자신만만했는지... 공부도 많이 안했거든요...

이때 정말 좌절 많이 했어요... 남들은 한두번만에 다 되는 것 같던데...

그래도 될때까지 해야겠다는 마음에 다시 공부를 시작하고 이렇게 합격수기까지 남길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실은 떨어진 줄 알았는데... 합격했다는 소식에 palpitation이 얼마나 강했는지 몰라요 ㅎㅎㅎ

저는 장장 6시간을 꼬박 앉아서 씨름했습니다.

솔직히 문항수가 기억이 잘 안나요 한 180(?)개 정도 한 것 같아요.

계산은 쉬운 문제 1문제 나오고 멀티는  몇개....

우선순위가 거의 다 였던 것 같아요....

정말 원장선생님말대로 우선순위는 어디서도 rational이 없잖아요...

정말 너무나도 갈등의 또 갈등을 무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솔직히 6시간 정말 길게 느껴지는 시간인데...

이상하게 전 그렇게 길게 느끼진 못했습니다. 시험에 너무 열중했나봐요 ㅋㅋ

시간이 다 되어 컴이 꺼지는 순간 아~ 내가 6시간 채웠구나 라는 생각을 그제서야 했습니다. 나와서 절망도 했지만, 그래도 합격했음 좋겠다는 생각이 얼마나 간절했는지 모릅니다.

알아요...

정말 fail한번씩 겪고 또 겪는게 얼마나 힘들지 경험해보니 알겠더라구요...

그래도 될때까지 하시면.... 되는 것 같아요 *^^*

앞으로 시험 보실 샘들께 화이팅 외쳐요*^^* 꼭 됩니다 ㅎㅎㅎㅎ

마지막으로 원장선생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너무나 재밌으세요 ㅎㅎ, 만일 한국에 있었을때 강의를 들었음 이렇게 준비없이 오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려구요^^

PS:한국에서 강의 듣고 계신 샘들!!!

     원장님 말씀 들으세요!!! 정말 빠르고 쉬운 길 가르쳐 드리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