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싸이판 셤 합격여~

몽룡이 2008.10.06 조회: 5447
정말 두달 수험생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저 역시 육아휴직 3개월 남겨두고 복직하면 연년생 두아들들하고 공부할 거 걱정되어서 큰아들은 시어머님, 둘째아들은 친정엄마에게 맞기고 7월 말부터 동강수업듣기 시작했어요.
 
이론 절대 안했습니다. 하지만 합격수기 무지 열심히 봤어요.
정말 옵션하나하나가 너무나도 소중한 문제입니다.
절대로 소홀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원장님 강의만 잘 따라가세요.
절대로 수업시간에 졸거나 하지마시고 말씀하나하나 잘 기억하세요.
전 옵션이 적중문제를 많이 탔습니다.
 
멀티많이 풀고 계산문제 많이 안풀어야 합격한다는데 저는 75문제를 4시간 넘게 풀었어요. 거의 대부분의 문제가 incorrect라서 옵션을 하나하나 다 잘 읽어야했기에
아는 문제도 여러번확인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75문제중 멀티 4문제인데 파킨슨멀티가 두번나왔어요. 들린거 아닌데도 두문제, 계산문제 역시 4문제중 요즘나오는 도파계산 2문제, 약이 무진장 많이나왔어요.
약에 용량까지 나왔는데 겁먹지마세요. 용량이 중요한게 아니라 질환별, 횟수가 중요해요. 그리고 precaution, priority, 성인 아동, 정신에서 골고루 나왔고 전 모성은 거의 못보고 갔는데 다행히 한두문제 밖에 안나왔어요.
 
혹시나 사이판셤보는 샘들 긴팔 티셔츠 꼭 챙겨가세요. 에어컨땜시 긴장되고해서 추워요. 점퍼스타일은 안되요. 티셔츠없어서 현지에서 사입고 셤봤어요.
저도 이렇게 합격수기를 한번에 써볼수 있게되어서 넘 기쁘고 같이 옹기종기 모여서 의논했던 밑에 수기주인공 박은정쌤도 다시한번 축하한다는 말 하고 싶고 원장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조만간 점심한번 같이 먹고 싶어요.
 
  • 도우미
2008.10.06
축하드려요..
학원 한번 들리세요... ^^ 영광의 얼굴을 보여주세요...
이제 영어 공부 열심히 하셔야죠~~~
  • 소중한 나
2008.10.12
샘.. 다시 함 축하해요.
우리 함 봐야되는데..
영어공부는 생각처럼 잘 안되는것이..ㅋㅋ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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