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험은 아무나 될수 있다더니...

요술굥주 2008.07.28 조회: 7349
올라온 합격 수기를 다 읽으며 힘빠질때마다 힘을 냈습니다..
합격수기가 뜸 하면 의지가 박약해질 정도로 나약한 수험생이었습니다 제가..
저는 1989 졸업생으로 병원 생활 2년 하고는 계속 다른 분야의 일을 했으며
두아들을 키우며 43세의 나이에 미국 간호사의 꿈을 키운 당찬 아줌마 입니다..
공부를 시작하려 할때 의지는 있었으나 너무 생각 나는 의학이 없어 일단은 시작 해보자는 맘에 이론 보지도 않고 강동만 하리라고 맘 먹었읍니다 ..왜냐면 제겐 시간이 없었으니까요..
 
3개월 강의 들었읍니다...
처음 강의 들을때 너무 힘들어 ..주저 앉길 여러번,,,
그래도 합격자가 있기에 이를 물었습니다..
전 작장 다니며 했읍니다..그만 둘 만한 형편이 아니라서 ...
그만 두고 오로지 공부만 하는 사람이 부러웠습니다..
그날 강의 그날 듣고 정리 하기가 벅찼습니다..
 
근데 제가 이 나이에 한번에 될수 있었던건 !!
강의 듣고 정리하고...그걸 반복 한게 성공의 팁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적중문제에서 같은 문제는 10% 정도 나왔으며 ..
나머진 제가 외운 이론을 바탕으로 옵션이 꼬아 놓은 거였어요...
하지만 원장님 말씀 하신 이론외운거에 준해 내가 나름 다 풀었습니다.
아동 .모성 .약물 .멀티..우선순위..(계산 문제와 리갈 문제는 안 나옴)
특히 멀티가 자주 나오더군요..
애를 낳는 심정으로 풀었습니다...
75문제 풀고 컴퓨터가 까지는 데  울었습니다..ㅎㅎ 
저는 처음에 전략 세우길...떨어지든 붙든 75문제에서 해결 한다는 식으로 아주 천천히 풀었습니다...
타임 아웃에 걸려도 80문제에서 해결 하리라고 ... 
약물은 아예 첨부터 따로 정리 했고 ...정리 해놓은 요약 노트 3번 보고
가는 비행기 안에서 한번더 봐서 ...4번 채웠습니다...
프린트 물을 여러번 보기 보단...정리한걸 여러번 보았습니다..
그래서 꼬아놓은 옵션도 풀었던거 같습니다..
 저와 같이 힘든 입장 에서 공부하는 분이 많을 줄 압니다..
힘내서요..저도 했답니다...하실수 있다고 생각 하고 담대함으로 하세요...
꼭 이룰 실 겁니다...^^
또한...주변분들의 기도 또한 정말 제게 큰힘이 었습니다...
이젠 영어의 벅도 넘어 보려 합니다....영어 합격수기로 인사드릴 께여 .^^
 
대만 에서 시험보시는 분은
시험장에서 도보로 10분정도 되는 자그마한 모텔 칸췌 참고하세요
하루 6만원 정도 이구요 작은 모텔인데 깨끗하고 시험장이 가까워 좋더라구요
알고 싶으신분 있음 kym2501@hanmail.net ^^
그 모텔에서 같이 잔 샘도 합격 ..ㅋㅋㅋ^^
 
 
  • 아이엘츠
2008.07.29
샘...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번에 된 것도 정말 정말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을 일만이 가득하기를
바라면서 영어를 향해서 고고 하세요
  • Sally
2008.07.30
그나이 별거 아니예여. 정말 축하드립니다.저도 만만치 않거든요
영어도 잘 하리라 믿습니다.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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