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 대만 합격했습니다..
youcandoitss 2008.06.20 조회: 5567 |
6월 10일 대만 합격했습니다..
신규로 병원 들어와서 3개월 만에 독립하자마자 nclex학원 등록후 처음에는 시험 칠 생각없이 그냥 노는니 신촌에 바람이라 쇠러 다녀야지..이러면서 학원을 다니기 시작해서 한달듣고 한 6개월 쉬고 한달듣고 또 쉬고 이런 생활을 반복하다 맨날 수업시간에 졸고...원장님은 내가 가면 오는갑다 안오면 안오는 갑다 이런 표정으로 무관심하게 바라보시고 있었는데...이러면서 같이 듣는 중년의 아주머니에게 한소리 듣고...^^;; (이러면서 1년반을 학원에 놀러를 다닌것이죠..아마 신촌 모르는데가 없을정도?) 선배가 시험같이 치자고 하면서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전 강동학원 있는 줄도모르고 살아왔는데 선배의 권유로 강동학원 등록후 2달듣고 합격을 하게되었습니다..
근데 2달듣는동안 전 공부할 운이 없구나 싶은 일이 많았습니다. 맨날 맨날 오푸짤리고 일하는 듀티의 연속...그렇게 4월 , 5월을 보내고.. 그리고 병동부적응으로 마음고생 많이하고..맨날 맨날 울기바쁜기간이었습..)인강을 듣는게 너무 기특하다고 여길만큼.. 하루하루가 허걱덕 거리기 바빴습니다..(한 이틀울면 그다음 인강몰아듣는다고 잠도 못자고 출근하고...이런 생활(?)
시험을 치면서 나는 왜 ㅈㅂ를 안타는 것이야..!! 시험운이 없어..!!이랬는데 .시험을 치고 와서 보니 복습을 안한 탓이더라구요....ㅡㅡ;;;;; 아무리 열심히 들어도 나이가 드니 머리가 안돌아가긴 하더라구요..ㅋㅋ 2달 동안 복습 전혀 못하고 인강만 열심히 듣자...원장님 하는 말씀이나 필기를 잘하자는 마음으로 했는데...ㅋㅋㅋ
시험치러가서 원장님의 말씀.." 될때까지해요..!!:" 환청이 들리더라구요...
솔직히 병원 생활 겨우 2년조금 넘게 하면서 꿈도 희망도 없이 답답하게 살아갔는데 원장님의 조언(?)으로 다시 꿈과 희망에 차오르는 즐거운 생활을 하는것을 보면서
아마 4,5월 원장님의 그 강의가 없었더라면 전 아마 병원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갔을것 입니다.. 강의는 물론이고 그 명언들...될때까지..!!
솔직히 인강듣는거 너무너무 힙듭니다...복습 꿈도 못꾸는 3교대...
제 생각에는 인강 안빠지고 복습..노트 정리보다는 자꾸 눈에 익히는 정도만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또또 솔직히 한번은 해도 2번을 못할짓인거 같아요...^^;;;; 시험치다가 눈알 빠지는거 같았습니다..ㅜㅜ..
어째던 왠지 무거운 짐 하나를 덜어낸 기분...강동학원을 한번믿고 3달만 따라와보세요...저도 시험을 치면서 3달 채울껄..이런 생각 많이했습니다...
어째던 행복한 밤입니다...^^
e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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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녜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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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candoit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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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i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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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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