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 일본 도쿄 합격
sungeun0818 2008.06.09 조회: 6300 |
6/6 일본 도쿄 합격
2006년 12월 서울에서 시험 - Fail
2008년 6월 도쿄에서 시험 - pass 와우 ~!!
2005년 대학 졸업 후 바로 원서 넣고 sls 라는 학원다니며 이론 들으며 셤 준비하였습니다.
중간에 병원 발령받아 공부 못하다가 2006년부터 다시 이론 공부 들었습니다.
그 당시에 학원비가 아까워 계속 다니긴 했지만 참...
2008년 2월까지 계속 이론 수업을 들었다 말았다...
MS 담당 샘은 정말 ㅜㅜ 절 여러번 좌절하게 했었죠.
가르치는 샘 께서도 뭐가 중요한지 모르시는 듯..
이 시험은 정말 어렵구나.. 공부하는 내내 전 그 생각만 했습니다.
방대한 책과 암기 분량 앞에서 수없이 좌절하고 다시 하고
이론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말씀드리진 않겠습니다.
PED, OB 수업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강동학원 문제를 들으면서도 그 때 배운 이론을 생각하며 쉽게 강의 내용을 받아들일 수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MS 가 문제였습니다..
도저히 그 수업만으론 다시 셤 을 볼 자신이 없었습니다.
한번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대론 안 되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나 강동강의 2개월 듣고 떡 하니 합격을 한걸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강동인강을 신청해서 들었습니다.
정말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강의 였습니다.
이건 단순 적중문제 풀이가 아닙니다.
3시간 넘게 쉼 없이 지속되는 이론적 설명과 중요 핵심 요약들은
수개월 이론 강의 들었던 것 보다 더 많은 지식을 내 머릿속에 넣어 주었습니다.
적중문제 강의 분량 프린트 보면 알겠지만 어마어마 합니다.
5월8일 시험 보려고 하다가 안전하게 강동강의 3개월 듣자 다짐하고
셤6월로 옮겨서 3개월 강의 듣고 셤 봤습니다.
75문제 1시간 40분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중간에 기침을 attack 일어나서 화장실 한번 갔다가
다시 셤 봤는데 10분 만에 끝나더 군요.
우선순위 문제 15문제 멀티10문제 assign 5문제 계산 1문제 기타 등등
멀티 문제가 나올 때마다 얼마나 기쁘 던지요 ...
멀티가 나오면 좋은 징조라고 해서
멀티 나올때마다 앗싸 하며 풀었습니다.
마지막 문제도 멀티로 끝났죠. ㅎㅎ
공부 스타일을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전 강의들으면서 필기 다 하고 강의 들으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시험 앞두고 1주 전부터 재 복습하였습니다.
이명자 샘께서 중간중간 기운을 북돋아 주시는 말씀 너무 좋았습니다.
이 시험은 누구나 된다.
이 시험 공부 열심히 하지 마라
문제 많이 봐라
제발 이론책 보지 마라
경력 없어도 된다.
영어만 잘하면 된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영어 열심히 해서 내년에 미국 갈 껍니다.
된다고 생각하고 하면 됩니다.
모두들 파이팅 하세요.
(일본 가실 때 꼭 시험장 근처로 숙박을 하세요. 그리고 꼭 전날 셤장이 어딘지 한번 가보세요. 일본 사람들 영어 잘 못해요.. 잘 모르구요.. 전 아침에 지하철 타고 셤장 찿느라 좀 고생했습니다. 지하철도 사람들로 복잡하고 노선도 좀 헷갈리고..
택시는 않 타봤지만 엄청 비싸구요.. 아마 택시기사두 영어 잘 못해요..^^)
Su Kim
0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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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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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eun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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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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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y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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