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 일 대만 시험 합격했습니다. ^^

 

공부는 3월부터 시작했고. 퇴근하고 집에오면 8시라, 중간에 도저히 강의 진도 못 따라가서 복습만 하다가, 시험 1달전부터 동영상 다시 시작했습니다. 시간상 도저히 이론은 못했고요. 원장님 강의만 듣고 죽어라 적고 또 적었습니다. 다른 선생님들처럼 노트도 만들려고 시도 했었는데, 중간에 포기하고, 교재에다 적었습니다. --;;

 

문제는 91~100문제 정도 4시간 풀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엄청 빨리갑니다. 2시간마다 쉬긴했는데 저도 이렇게 제가 오래걸릴줄 몰랐습니다. --;;

 

첨에 왤케 떨리던지,, 한 10문제 지나면서부터 멀티가 15-20문제 정도 중간중간 나왔고, 아동 2, 정신 2, legal 1, 수혈 같은 기본간호와 기타 문제가 약 10-15 문제정도, 이외는 거의 우선순위(교육해야 할것, 중재해야 할것) 와 약물만 엄청 나왔습니다. 저는 시험보고 나서 약물하고 우선순위 강조하고 싶습니다.

 

시험보고 나서 생각해보니, 중요한게 필기한걸 복습하는거 같습니다. 강의듣고 열씨미 적고 했는데도 복습안하면 진짜 하나도 기억 안납니다. 저도 분명이 강의시간에 들은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드군요 .. 복습 꼭 !!! 가능한한 여러 번 하셔서 내걸로 만드는거 강조하고 싶습니다.

 

전 강의 듣고 적고, 눈으로 대충 한번 보고, 나중에 자세하게 한번 봤습니다. 이렇게 보는게 쉬운일은 아니지만, 반복밖에는 없습니다. !! 그리고 강의에서 매번 나오는 문제라고 슬렁슬렁 보시면 안됩니다. 헷갈림 방지 및 그 문제는 꼭나오니까 꼼꼼히 보셔야 합니다.

 

 우선순위 문제는 특히 이해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실전문제에서는 옵션이 섞여있거나 유사단어로 비슷~ 하게 변경되서 나왔습니다.

 

 모르면 당황하게 되고, 아는문제도 틀릴 수 있으니. 외울건 확실히 외우고. 이해할건 이해하고 이렇게 공부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정신과 문제는 문장이 길고, 대화체가 많다 보니 분명 본 문제였는데도 해석하고 나니 헷갈렸습니다. 정신과 환자별 대화방법이나 응대방법 등 개념 확인하시고, 많은 문제 접해보는게 좋겠습니다. 

 

 우선순위에서는 원장님이 특히 강조하시는 내과질환 (Addison, DM, cushing. 간, 췌장 등등)   여기서 우선순위랑 multi 확인하시구요 전 기본간호나 질환멀티 이외 약물 multi 도 나왔었습니다.

 

전 약물문제가 많아서, 모르는건 찍느냐고 정말 머리아펐습니다. --;;

약물은 강의시간에 나오는거라도 외우세요!! 워낙 약물이 많긴 하지만 특히 DM 과 adrenergic  관련된 약물 강조하고 싶습니다.

 

시험보기 일주일 전부터 너무 떨려서 ‘나는 할수 있다 ‘ 라고 계속 주문을 외웠습니다. 떨리시면 셤장들어가서도 주문을 계속외우시고 ~  떨면 틀리고, 틀리면 문제 계속 나온다고 생각하시고, 침착하게 문제 잘 읽고 푸세요.

선생님들~ 자신감을 꼭 갖으세요 . 화이팅 ^^

 

글고 원장님과 친절하게 안내해주신 데스크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