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클을 공부하시는 많은 쌤들....!!!

 

저는 이번에 사이판에서 4번만에 합격했습니다(지금 방금 확인하고 펑펑 울었습니다^^)

2006년 7월쯤-서울센터에서 불함격-이땐 정말 공부안하고 이론만 대충듣고 실패

2007년 11월-홍콩-80문제쯤 풀었고 지금 생각하면 적중문제도 탔지만 실패

2008년 3월 -대만-75문제 나름 잘풀었다고 생각했는데

                muti도 안나왔고 해서...  불안하더니 실패

2008년 6월-사이판 합격

 

정말 힘들었습니다

주위사람들에대한 부끄러움 그리고 나자신에 대한 실망이 가정 컸고 다들 한번에 다 합격하는데 나는 왜 이럴까?라는 생각.....

공부방법에 대한 잘못이 있나 싶어 원장님께도 문의를 해봤지만 운이 안좋아서 그렇다고 말씀하시고 담에는 꼭 된다고 힘을주시더라구요...

주위사람들도 강의듣고 떨어지니 다른강의를 들으라고 했지만 저는 지난 두번이 다 적중문제를 탔지만 제가 제대로 답을 찍지 못했던걸 알기에 다시 한번 힘을 냈습니다

 

저는 이번에는 수업들으면서 바로 노트필기를 했고 수업은 다들을려고 했지만 지난 3개월동안 다 듣지는 못했습니다

복습도 잘못했구요....하지만 수업시간은 집중을 하고 집중이 되지 않으면 쉬었다 해쬬...

그리고 지난 홍콩 대만 시험때 감기 두통이 있어 약을 먹고 시험을 봐서 이번엔 시험 일주일전까진 열심히 수영을 다녀 체력도 보강을 했습니다

 

이번에 사이판에서 해내자라는 생각과 함게...사이판 시험은 시작됐습니다

다덜 잘 아시는 이재원사장님을 통해서요.....

정말 편하게 안내해주시고 시험치기전 용기도 주시더라구욧....^^(전 사이판 강추입니다)

그리고 센터직원도 다른 곳보다 좋더라구요....

시험끝나고 들은 이야기지만 아침에 호텔에서 센터로 가는데 사장님이 파랑새가 날라가는걸 보고 제가 운이 좋을줄 알았데요...^^

시험은 저 그리고 필리핀 간호사 2명-3명이서 봤습니다

문제를 푸는데 8번까지 풀던도중 화장실 한버가구(손들고^^)

정말 1번부터 20번까지는 문제의 진도가 안나가더라구요...

10번문제이후부터 muti가 슬슬 나오더니.....그후부터 미친듯이 나와서 한 10문제 정도 풀었습니다 그리고 계산은 4문제 풀었는데 다 적중문제에서 배운거....^^

 

아 그리고 한참 시험을 치고 있는데 한 30번대쯤 정전이 한번 되서 컴퓨터가 에러나서 3명다 30분씩 멍하니 놀고 있고...(그 이후 복구됐습니다)

정전이후 미친듯이 적중문제를 타기 시작하더니.....강의듣기 힘들어서 프린트에 답만 살짝봤던 문제도 튀어나오고...정신없었습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풀다가 73번 정답 74번 정답 75번 마지막 계산문제 2.8을 푸는 순간 컴퓨터는꺼지겠구나 라고 생각했소 제 예상과 함께 시험은 끝났습니다

 

75문제 3시간만에 봤습니다^^

 

지금도 시험준비하시는 많은 쌤들이 있을겁니다

일요일인데 놀지도 못하고 동강듣는쌤들 .............정말 힘내시구요...

정말 적중문제는 타고 그놈에 운은 한번은 붙습니다.(전 4번만에 그 운이 돌아오더라구요^^)

 

그리고 시험장으로 사이판을 강추드립니다(대만.홍콩 일본에비해)

제가 생각하기에는 150불이 안들어서 비수기때만 잘만 골라가면 훨씬 괜찮을꺼 같습니다

 

마직막으로 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엘츠들으로 7월에 가겠습니다

그리고 술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