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대만

sunlife 2008.06.07 조회: 4841
우선 원장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전 두번째 보는 시험입니다...
처음 2개월 반을 죽어라.. 공부해서.. 일본가서 본 결과는 ... fail 이란 단어만
덩그러니.. 남았습니다..
나름대로 식음과. 친구와 지인을 모두 전폐하며 한 공부의 결과란...
정말 결과 받고 나서 다시 시작한다는 엄두가 나질 안 더군요...
학원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까진 무겁게 무겁게 3일 지난 후부터였습니다.
그 때 맘은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라며,... ^^*
첫번째 보다 더더욱 공부는 되지 않고 슬렁슬렁 보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주위 사람들의 격려와 원장님의 따듯한 배려로
다시 재 도전 및 원장님의 이론 강의도 함께 듣게 되었습니다.
임상 경력이 많지 않아 적중문제 보면서도 흐름이나 감을 잘 잡지 못했습니다.
한달간 원장님 이론과 적중문제를 다시 훓어가며,
조금씩 이해 + 암기가 되어지더라구요..
그 이후 셤 날짜 잡고는 다시 적중문제 반복 공부에만 열중했습니다.
 
첨 보다 많은 열정은 사라졌지만, 그래도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직장 다니며, 적중문제를 봤습니다..
 
두 번째 셤......
가슴이 콩탁거리는 것도, 긴강감도 조금은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첫 문제 나오고 중반 쯤 되고 막판 쯤 되어.. 10~15문제는 어려웠고
그 외엔 적중문제 그대로 였습니다..
문제 보기에서 조금 바꿔 내었더라도 이론상 이해한 부분이 도움이 되어
어렵지 않게 풀수 있었습니다.
 
문제를 푸는 내내 원장님 말투 그대로 따라하며
답을 골라갔습니다.
원장님이 정말 큰 영향이 미치고 있음을.. 그 때 더 느끼겠더라구요..
항상 정신적 지주 셨는데.. ^^*
 
두번째 셤에서 pass 란 단어를 몇번이고 보며,,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인생에 작은 셤일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고난? 을 찬스로 만들어 내는 것..
그 속에서.. 함꼐 공부하는 샘들의 격려와 원장님의 격려와 용기가 정말 많이
힘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지금 공부하고 계시는 멋진 선생님들...
힘내세요... 무엇이든 하늘 아뢰 뫼입니다.. ^^*
아무리 높은 산이래도 오를 수 있다 확신합니다..
포기만 않는 다면요..
모두 힘든 시간 겪는거 다 알고 있기에 더 더욱 .. 힘내시라고 용기 드립니다.
제가 붙었으면 세상에 못 붙는 사람 없단 생각이 드네요.. ^^*
 
아무튼,
마지막으로 감히 당부 말씀드리면,
셤보기 전 건강 관리 와  마음의 여유를 절대 잊지 마세요..
모두 홧팅입니다..
감사합니다.. 강동 가족님들.. ^^*
  • 화이팅
2008.06.08
ㅂㅇ 쌤 합격수기인가 싶어 답글드려요. 쌤 너무 축하드려요. 저 옆자리 누군지 아시죠? 쌤 합격하실줄 알았어요. ㅅ ㅁ 쌤하고 쌤 연락없어서 궁금하고 설마 하면서 걱정두 하구그랬어요. 꼭 제가 합격한것 처럼 마음이 들뜨네요. 저두 시험 얼마 안남아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려구요. 시간되시면 한번 오세요. 보고싶어요.
  • 아이엘츠
2008.06.09
정말 축하드려요~~
샘의 열정에 더더욱 박수를 보냅니다.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DAOL 08.06.09 조회: 5081 코멘트: 1
elly02 08.06.08 조회: 5171 코멘트: 2
sunlife 08.06.07 조회: 4842 코멘트: 2
아그네스 08.06.06 조회: 5457 코멘트: 1
인공 08.06.03 조회: 5473 코멘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