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기상

8:30-9:00- 전날 배운 수업 복습

9-9:30- 수업예습

9:30- 1:00- 수업(수업들으면서 바로바로 외웠습니다. 아무래도 3달 들은게 있어서 가능했어요)

수업후 10분정도 어려웠던 내용만 다시 복습

1:10-30- 점심

1:30-5:00- 그동안 배웠던 1교시 수업프린트 복습

 (중간에 1~2시간 낮잠자기도 하고)

5:00-5:30- 저녁

5:30- 9:00- 그동안 배웠던 2교시 수업프린트 복습

9:00-9:30- 전철에서 2교시 이론 암기(평상시 잘 안외워지는 이론- 아동개월수별 발달사항, 약물이론, 산과 이론 등)

집에 와서 좀더 공부하고 토요일까지 공부하려고 했는데 주말엔 학원을 안나가니까 공부가 잘 안되서 나중에는 토요일도 학원가서 공부햇고 일요일엔 푹 쉬었습니다. 영화도 보고 잠도 많이 자고 맛있는거 먹고...

 

*위의 계획표대로 대체로 공부를 했습니다. 이번에 꼭 합격하고 싶어서...

*저는 총5달 공부했습니다.  3달은 직장다니면서 인강들어서 실제로 제대로 공부한건 직장그만두고 2달입니다.

*노트정리안했습니다. 수업때 프린트여백에 적은거 자꾸 보고, 자꾸 헷갈리는 내용을 2장정도 시험전 막판에 간단히 메모했던게 전부입니다.

*2달동안 이론책 안봤습니다. 수업내용만 100%이해하고 가자가 제 목표였습니다.

첨엔 불안해서 보려고 했는데 사실 이론책 볼 시간도 없었습니다. 수업내용을 누가 물어봐도 툭툭 바로 튀어나올 정도로 공부하고 가자... 라는 모토를 달성하려니...

*예습으로 수업프린트 풀어보고 수업시간에 하는 이론은 들으면서 외우려고 노력했고 끝나면 어려운 문제만 다시 바로 복습하고 새로운 이론은 지하철탈 때 외우고 다니고 수업 후 자습시간은 대부분 복습했습니다. 그동안 배운 ㅅㅈㅂ, ㄱㅈㅂ를 매일 1회씩 복습했습니다. 며칠은 문제와 답만 대략보면서 익히고 그담엔 틀린 옵션이 왜틀렷는지보고 모르면 물어보러다니고 그담엔 여백에 적어논 이론도 보고 그담엔 여러번 봤는데도 안외워지는 이론을 외우면서 답을 보고 그렇게 여러번을 계속 보다보니 저도 모르게 거의 외워졌습니다. 수업프린트가 자꾸 쌓여서 많아졌을 때는 2일에 1회씩 보았고 시험 3일전부터는 별표친 문제들만 빨리 봤습니다.

특히 시험얼마안남아서 ㄱㅈㅂ를 하려면 양이 많다보니 많이 부담이 되므로 매일 배운것을 밀리지않고 꼭 복습하세요. 저는 ㄱㅈㅂ에서도 약간 문제가 나와서 평상시에 ㄱㅈㅂ를 꾸준히 본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108문제중 문제는 배운 내용이 나왔는데 옵션은 저같은 경우는 생소한 게 대부분이었어요. 그래서 합격할지 확신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공부할 때 왜 이게 답인지 나머지가 왜 답이 아닌지 이유를 확실히 안 후에 답이 아닌 것을 제끼면서 공부했던 습관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우선순위는 이것도 답인거 같고 저것도 답인거 같고 해서 원장님께 질문을 많이 했습니다. 태균샘, 보영샘, 김숙샘, 정희샘에게도 많이 물어봤는데 항상 친절하게 가르쳐줘서 고마웠어요.

*저처럼 빡시게 공부안해도 붙을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저는 운이 없는 편이라 최선을 다해서 내 실력으로 붙어야된다는 생각때문에 열심히 했습니다.

제가 이 학원 처음 왔을 때 들었던 말인데 수업복습을 절대 미루지마라. 쌓이면 장난아니다.... 저도 그말을 하고 싶네요.

 

 합격수기보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서 붙었을까가 궁금했었기에 저는 공부방법에 대해 나름 적어보았습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