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했습니다..
chinohills 2008.05.23 조회: 5637 |
얼마나 이곳에 글을 올리고 싶었는지...
오늘에서야 그 기쁨을 같이 나눌수 있어서 한없이 감사드립니다.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우연인지.. 저는 85학번인데 84학번 선생님 다음으로 합격수기를 올리게 되었네요.
나이 사십에 미국국적을 가진 남편을 만난 이유로 생각지도 않았던 NCLEX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선생님들처럼 정보도 없었고, 가지고 있는 책도 없이 그저 미국에서 몇권의 문제집만을 보고 용기백배해서 첫시험을 보았었죠.
그래, 시험경향이나 한번 보고 두번째 붙자.. 이렇게 생각하고 본 시험실패가 얼마나 많은 우울과 걱정을 한꺼번에 가져다 주던지.. 정말 떨어져 본 사람들만이 가질수 있는 특별한? 느낌일겁니다.
그 이후로 정신차리고 알게된곳이 강동학원이었고 원장님이었습니다.
인터넷 강의들으며 안놓치고 다 적으려고 3시간 남짓한 강의를 다섯시간 넘게 들으며 필기했고, 프린트물과 다른 노트한권 분량의 필기물을 정리해서 공부했습니다.
한달 반 강의를 듣고 일주일정도 정리를 하는데 사실 바빠 죽을지경이었습니다.
그래도 처음엔 정말 아무것도 정리된것이 없었던지라 두번째 시험은 여유있게 볼수있었습니다. 문제는 두시간안에 75문제에서 끝났고...
적중문제는 타지않았지만 원장님 말씀하신대로 맥을 알고 가면 다 풀수 있는 문제들이었습니다.
지금 공부하고계신 선생님들도 시간이 되신다면 질병 한가지씩을 노트 한장에 따로따로 정리하면서 원장님 강의내용을 매일 매일 첨가하는 방법으로 공부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CAD 를 노트 맨 위에 적고 그에 관련된 모든 것들을 적어 나가는 거죠. 증상이며 치료, 시험에 나온 예문까지..
그러다보면 시험보러 가기 전에는 그 노트 한권만 있으면 모든게 Review가 되니까요. 원장님 말씀대로만 하시면 누구나 붙을수 있는 시험입니다.
강동을 인연으로 만나 얼굴은 모르지만 서로 같은 마음으로 모든 선생님들이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hkim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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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y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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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했습니다..
chinohills
0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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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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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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