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6일 오전9시 도쿄 합격이에요^^
숙이 2008.05.19 조회: 5792 |
원장님 너무 감사해요!!
16일 셤보구 18일 저녁10시 한국에 도착하기까지 정말 속이 타들어가는줄 알았습니다. 첨 시험이라 떨어져도 괜찮다 혼자 위로하면서 유료로 확인했는데 pass네요. 엄마랑 얼싸안고 "아싸븅"하고 외쳤습니다.ㅋㅋ
2년전 타학원에서 이론 1년동안 듣구, 1년 다른공부때문에 쉬고
마무리 하려고 올 3월부터 7주 여기 원장님의 적중문제강의 들었어요
강의들으면서 원장님의 말씀이 큰 도움이 된것 같애요.
"이 셤은 언젠간 된다. 누구라도 할 수 있다" 자신감을 심어줘서 너무 감사해요
2시간15분동안 75문제 풀었구요.
계산3문제 나왔는데. 영원한답 13, dobutamin:6
나머진 컴퓨터가 꺼지면서 쏴~악 까먹었어요ㅠㅠ
문제 보니깐 원장님 강의했던 거에서 다 나오더라구요.
전 원장님 믿구 하라는대로 했어요.
자세히 보지말고, 슬슬보면서 outline을 봐라, point만 찾아라!
그 여유로운 말씀덕분에 머리가 복잡하면 벚꽃보면서 드라이브도 하고 친구들 만나서 술한잔씩으로 스트레스도 풀고,,, 당연히 평일엔 강의에 열공했지만 주말엔 최대한 쉬었어요.
숙소는 일본에서 셤 보신분이 일정통 까페 소개해준글을 보고 갔습니다.
아침마다 손수 사모님이 지어주신 쌀밥에 맛있는 국, 여행하면서 피로하니깐 비타민을 섭취해야한다고 과일까지 매끼니때마다 챙겨주시고... 매일 역까지 배웅, 마중까지 정말 이렇게 하면서 남는게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였어요. 그만큼 민박이라기 보다 친동생처럼 살뜰하게 챙겨주시는게 가족처럼 느껴졌어요. 오늘 전철역에 배웅해주시면서 악수를 나누는데 코끝이 찡했어요. "셤에 합격할꺼에요"덕담까지^^
셤보면서 가장 많이 얻은건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
이명자 원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chinoh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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