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하나님 해냈습니다...

파랑새 2008.05.17 조회: 5799
먼저  가슴이  너무  떨려서..
시험장에 들어거서  담담히  시험봤습니다..
문제가  하나씩  넘어가면서  근육이  덜덜 떨리고  거의  긴장으로 허리한번  못  구부리고  문제에  임했습니다.
끝나고  나왔을  때   탈진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의자에서  일어나질  못했지요..
한동안...
PASS  확인하는  순간  병원 식구들이  다  축하를  해주네요...
 
나는  두아이의  엄마면서  직장일도  하고  있는  40중반  된  올드  간호사입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시험  준비하면서  참으로  힘들고 어려웠지만  그래도  여기 까지  왔네요..
원장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모두  정답임을  시험보면서  알았습니다..
지나가는  말씀이라도  그  단어하나하나가  정답임을  시험보면서  깨달았구요.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공부도  못봐주고  자다가  코피흘려가면서  동강  들었습니다.
열심이  노트  필기  했구요..공책으로  5권정도..(3000원짜리)...
반복이  되더라도  열심히  했습니다...
잠 한번 실컷 자보는게  소원일정도  생활했습니다.
그래도  나를  이자리게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리구요..
원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도우미  선생님도  감사드립니다..이젠  영어로  고고씽~~~
 
 
 
 
 
  • 도우미
2008.05.17
먼저.. 파랑새님.. 저랑 통화하신거 기억나시죠?? ^^
정말 축하드립니다.. 학원에 오실꺼죠?
앞으로 영어도...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화이팅!!!
  • 도우미
2008.05.17
글구.. 아래 뎃글이 저의 실수로 지워졌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꾸벅..
써니님이셨나요?? 제가 확실히 기억은 못하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잘못클릭했답니다.. ㅠ.ㅠ
  • 지얌
2008.05.18
축하드려요~
  • 찌기
2008.05.20
저도 파랑새님처럼 꼭 pass해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싶네요
축하드립니다.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sky 08.05.21 조회: 6099 코멘트: 4
숙이 08.05.19 조회: 5791 코멘트: 1
파랑새 08.05.17 조회: 5800 코멘트: 4
2월4일대개봉 08.05.16 조회: 5302 코멘트: 1
OK정 08.05.13 조회: 5460 코멘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