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간으로 4월29일에 시험을 쳤어요.

적중문제를 타지 않아서 떨어졌다 싶어서 확인도 안하고 있었는데.

지금 유료로 확인했어요. 정말이지 믿기지 않네요.

저는 30대 아줌마이고 미국 동부 델라웨어주에 살고 있어요.

아이들 둘 있는데 둘다 preschool다녀서 아주 하루종일 pick up/drop off하려

남편 출퇴근 시키랴. 학교마치면 수영에 축구에...아주 시간이 너무 없었는데..

그래도 아이들 재워놓고 새벽까지 매일 매일 동영상 강의를 들을려고 했구요.

원장님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삶의 에너지원이 되었던것 같아요.

미국생활 8년째 접어들지만...결혼하고 아이 낳고...그렇게 살다가...

원장님의 강의 3개월 듣는동안 너무 행복했어요. 나를 위한 무언가를 한다는것이

이렇게 행복할수가.....후후....비록 떨어진다고 해도..후회는 안될것 같았는데...

이렇게 합격까지 하다니....너무 행복해여.

시험은 우선순위가 많이 나왔구요, precaution, 계산문제, multi 등등....골고루 나왔구요. 적중문제 그대로 타진 않았지만...3개월강의를 전체적으로 이해하면서 공부하시면..합격하지 않을까 싶어요. 시험이 8시였는데 미국시간으로 새벽2시 조금 넘으면 강의가 새로 하나 올라오는데...끝까지 듣고 시험치러갔었어요. 암튼 열심히 하시구요. 주위에 같이 공부하는 사람없어서 사소한것까지 원장님 질문방에 질문 많이 만히 해서 원장님 귀찮게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도 너무 감사드려요. 4월달에 합격수기가 많이 올라오지 않아서 걱정이 되었는데... 암튼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