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를 볼때마다 난 언제 이런 글을 쓸까.. 하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처음 셤은 타학원에서 오로지 이론만 하다 셤보고 fail하고 두 번째 셤부터 강동 강의를 들었습니다. 두번째도 fail.이번도전에서는 pass했습니다.

두번째 셤 봤을때 정말 심적으로 힘들었습니다. 밥맛도 없고 속병과 불면증까지 생겨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지, 남들은 몇개월만에 공부해서 합격한다는데 난 왜 안될까하는 자괴감 까지 들었으니까요.. 그치만 포기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다시한번 도전 했습니다.  만약  이번에 안됐더라도 다시 했을거예요. 

셤 경향은 멀티순위5개 우선순위7~8개 precaution,assign, 약물, 등 골고루 나왔구요 계산문제는 안나왔습니다. 원장님 강의 들으시면서 정리 잘 하시면 충분히 합격 하실거예요. 그리고 fail하신 선생님들 마음 충분히 압니다. 저도 그런경험 했으니까요. 몇번의 실패는 상관이 없어요. 중요한건 도전의지가 남아있느냐 포기하느냐 인거 같아요. 셤 준비하시는 모든 선생님들 정말 힘내세요^^

원장님 감사합니다.